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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KUBS | 등록일 : 2009-03-09 17:48:04 | 글번호 : 1028 | 0  2639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오늘 1시 교육권리찾기 선포대회 열려

오늘 1시 교육권리찾기 선포대회 열려 학우 참여 저조 등 교육투쟁의 한계 드러내 오늘 오후 1시 민주광장에서 총학생회가 교육권리찾기 선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등록금 인하, 교육환경 개선, 고대 입시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정태호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 발언자들의 발언을 들었다. 한편 이 집회에는 각 단과대 대표자들을 제외하곤 일반 학우들의 참여가 거의 없어 교육투쟁의 고질적인 참여 문제를 드러냈다. 집회에 참가한 김소리(언론학부 08) 학우는 "옛날에는 이런 집회에 사람들이 몇 천 명씩 모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규모가 과반 단위만도 못한것을 보니 학우들이 자신의 권리 찾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박재균 부총학생회장은 오늘날 이러한 교육투쟁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선전을 통해 등록금 인하의 정당성을 알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학우들에게 호소하고 힘을 모아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 황수진  작성일자 : 2009-03-09 오후 5:46:50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2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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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09-03-10 13:38:19 "옛날에는 이런 집회에 사람들이 몇 천 명씩 모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규모가 과반 단위만도 못한것을 보니 학우들이 자신의 권리 찾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라 원인분석이 상당히 독특한분이신듯...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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