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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총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2009 총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일반 | 등록일 : 2008-11-29 20:27:45 | 글번호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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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 먼저 간단히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한 이유 및 기조에 대해 설명해달라.

 

젊은 고대 깨어나다정태호 (이하 정 ) -2008현재.학생회-학우들의 거리감이 크다. 학생회역할 축소된 경향 있다. 경기 어려운데 등록금은 오르고 취업도 잘 되지 않고 있는 지금 총학생회가 해야 할 일은 학우들의 의견 모으고 권익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 현실 사회 속 민중문제를 고민할 필요 있다.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선본을 준비했다. 깨어나는 지성을 갖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지금까지의 총학이 가졌던 한계를 극복하고 학우들이 바라는 학생회로 나가겠다.

 

고대공감대 2009’ 이 송 (이하 이) - 지난 2년간 고대 공감대 총학은 학내복지에 치중했다.그 이유는 이전 총학이 학우들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학우들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다. 지금까지 학내 복지는 어느 정도 성과 있었고 다음 해에도 사회복지는 계속해서 할 것이다.고대공감대는 조금 변화하려고 한다. 사회적 목소리도 내고 싶다. 고공은 기존의 정치세력들과 같이 다른 정치세력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는 학우중심의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KUBS : 서로 조금 다른 기조를 가지고 출마했는데, 상대방의 기조에 대해 평가하자면?

 

- 안정화 된 복지이야기 했는데, 복지라는 것이 어느 개념까지의 복지인지 궁금하다. 학우들에게 뭘 주는 것이 복지인지. 사회참여는 현 사회 문제에 대한 시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단체들과 연관될 필요가 있는데 특정 정당 단체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지.

 

- 기존 정치세력과 연계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고대공감대 이전 많은 총학이 학우들의 동의없이 타단체와 연계하고 함께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많다. 기존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함해야 하는 총학이 기존 정치 세력 하나를 두고 함께 간다면 그 기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고대공감대 총학의 장점은 배후가 고대생이라는 것이다. 기반자체가 없기에 학우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어떠한 단체든, 시민단체든, 정당이든 연계하여 학우들과 함께 연계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기존의 정당과 사회 단체오아 전혀 연계하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고, 학우들의 의사에 따라 결정한다는 것이다. 총학이 자체적인 판단을 해서 타 단체와 연계하진 않겠다는 뜻이다.

 

- 정치세력, 정치단체와 연계하지 않겠다는 뉘앙스에는 정치에 대한 허무주의 있어 보인다. 등록금 법안 등 해결 시 연대가 필요할 수 있는데, 등록금 상한제 어떻게 추진해 나갈것인가..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연계 필요하지 않겠는가. 절차적인 부분에만 너무 얽매이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문제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올바른 대안 찾기 힘들 수 있을 것같다.

 

말 하고 싶은 건 등록금 문제 등에 대해 연계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다. 학우들 의견 없는 채로 타 단체와 연계하기 시작한다면 학우들 뜻과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점 얘기하고 싶다.

 

학우들 뜻과 무관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가 필요할 것 같다.

 

- 지금까지의 총학이 어떤 사업하는데 있어 학우들에게 제시만 할 뿐이지 의견수렴 없었다. 일방적 대자보만 있었고 자유게시판 없어 학우들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던 상황이다. 따라서 고대공감대는 그런 의사 소통 창구의 일환으로 고파스를 만들겠다 한 것이다. 지금은 모바일 정책투표로 직접 참여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 또한 추상적으로 들린다. 우리 선본도 모바일 정책투표사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는데, 민주적 의사수렴체제 도입은 분명 중요하다. 이전까지의 총학 들이 사업계획을 낼 때 있어 전학대회, 중앙운영위원회 등 수 많은 토론을 통해 진행해왔다. 일반학우들이 이야기를 못했던 것이 다소 문제였다. 예를 들어달라고 했던 사례는 어떤 부분에 있어 학우들의 의사와 상반된 것이 있었는가 얘기해 달라는 것이다.

 

- 2007이전 보면 물론 전학대회 등 의사 결정 기구 있었으나 대안은 사실 없었다. 견제세력 없었다. 2007이후 고대공감대가 생겨 어느 정도 토론되고 대안 제시 가능해졌다. 대안에 대해 단지 통과만 됐을 뿐이다. 구체적인 예는, 2006년 출교자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체학우가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자유게시판만을 봤을 때 학우들의 의견과 출교자 찻집에 간 학우들의 의견 모두 달랐으나 수렴하지 못했다. 총학은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가겠다 방향 제시를 했으나 학우들은 과연 그 방향에 대해 동의했었는가.

 

대안 얘기 나왔는데, 중운위, 전학대회자리에서 굉장히 많은 토론 있어왔고 대안도 많았다. 오히려 최근에 전학대회 참여율도 낮고 의견 수렴 통로가 잘 되고 있지 않다. 출교자 때에도 분명 많은 토론 있어 왔다. 이에 많은 학생들의 의견도 다양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당시 학생들의견 수렴 창구 부족했던 것은 동감한다. 그래서 고대공감대2007이 정책 투표를 했는데 투표율부족으로 여러 번 무산된 점 등 봤을 때 예전보다 오히려 의사 소통 통로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고대공감대 2007, 2008의 의사소통체계, 중운위, 전학대회에 대해 묻고 싶다.

 

- 말하고 자 하는 대안은 형식상 대안이 아니고 학생사회의 구조에 있어서 소위 말했던 2007이전 운동권 학생들 사회 속에서 비권이라는 대안을 고대공감대가 먼저 던젔다. 그런 의미에서 대안이 나온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KUBS : 토론을 듣다 보니, ‘운동권’, ‘비권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요즘 운동권 총학’, ‘비권 총학이라는 말이 대학가에서 자주 들리고 있다. 이러한 용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운동권, 비권이란 개념은 탈피 해야 된다 생각한다. 두 가지로 학생사회의 성향 나누고 있는데 이를 구분 짓기 어렵고 큰 의미없다고 생각한다. 비권이라고 나온 고대공감대도 사회참여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나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분법적 잣대보단 새로운 개념 내걸어야 할 것이다. 학우중심, 학우의견수렴, 그 의견으로 정책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두 개념 나눠 사고 판단하는데 문제 의식 있다고 동감한다. 두 개념 등장하게 된 배경도 보수진영에서 출발한 것이라 알고 있다. 사회참여하고 목소리 내는 것을 운동권으로 지칭하는 것이고 아닌 이들을 비권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지금 이송씨도 계속 기존의 운동권이라는 표현 사용하는데 말하면서도 두 개념을 분류해 놓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학생회라면 학생 권익 실현 과정에서 당연히 운동권, 비권이 병행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송씨께 이분법 탈피하고자 하는데 오히려 본인이 두 개념을 나누고 있는게 아닌가 묻고 싶다.

 

- 제가 생각 했을 때는 예전 총학은 운동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대공감대 2007박상하씨를 운동권이라고 는 말할 수 없지 않나. 병행했다고도 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두 가지의 장점만을 갖고 나와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말임.

 

KUBS : 두 선본 모두 운동권과 비운동권을 나누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대공감대 2009비운동권’, 젊은 고대 깨어나다는 특정 정치 세력과 연합등을 통해 오히려 지지세력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이분화할 생각은 없고 실질적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제에 있는 차이 때문이 아닌가싶다. 실업과 이명박정권에 대한 목소리에 대해 비슷한 생각 가진 분들이 지지해 주시는데 , 그 의제들이 학우들과 연관 돼있고 말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이지 운동권이기 때문에 이 얘기를 하고 지지 기반 얻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 고대공감대 선본은 운동권 총학생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비권 총학으로 시작한 것이 맞다. 처음엔 비권으로 시작을 해서 올해까지 왔고 올해 총학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느끼고 배우면서 이제는 비권이라는 껍데기를 탈피하고 학우중심 총학생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KUBS : 수업 및 교육과 관련된 공약을 소개해 달라.

 

미국의 한 경제학수업에서는 신문브리핑으로 수업중이다. 신자유주의적 교육제편통해 커리큘럼 많이 짜여져 있고 스펙 위주 수업 많은데, 커리큘럼 전면 개편 통해 현실 사회 문제들에 대해 고민 할 수 있고 대안 찾을 수 있는 커리큘럼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영강 의무화를 폐지하겠다. 2004년부터 도입된 영강 의무화는 실제로 필요 없는 한국사학과, 한문학과에선 굉장히 큰 애로 사항을 겪고있는데, 어쩔 수 없이 영어로 수업하게 돼 수업의 질이 낮아지고 학생들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영강이 의무화 되지 말고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KUBS  : 영강 의무화 폐지가 GLOBAL KU를 내세우는 우리학교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학우들이 영강에 찬성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 오해하고 계신 것이  영강 의무화 폐지이지 영강 폐지가 아니다. 실제로 영강 필요한 수업의 경우 영강 계속하면 된다. 필요 없는 수업을 빼고 자율적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영강이  영강 의무화 폐지로 수업이 없어지거나 우리말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우려는 안 하셔도 될 것같다. 글로벌 KU라는 것이 강제에 의해 영강 들으라 해서 글로벌 KU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자발적인 것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교육권은 우리가 수업 받을 권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등록금이고 그 외는 수업 편의 돕는 기타 등등을 들 수 있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강의 중 풍물패가 연습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해봤고, 수업 듣는데 문제된 수업 관련 피드백이다. 과제 돌려받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간, 기말시험, 퀴즈, 프로젝트 등 수업 관련 활동에서 교수님 피드백 받을 수 있게끔 할 것이다. 단과대마다 다른데, 공과대 경우 피드백이 족보가 될 우려가 있다. 과 특성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다른 단과대들과 연계해 수업관련 피드백 준비 할 것이다. 또한 열람실좌석배치문제. 현행제도 상 키오스크 앞에서 계속 자리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하지 않고 좌석 마감 시한이 10분 남았을 경우 이를 알리게끔 하겠다. 어느 정도 기다리면 자리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 준비하겠다. 이공계 백기 동시에 안 되는 것 막고 묶는 것도 생각 중이다. 졸업에 대해 말하자면, 졸업이수조건이 학번별로 다르다. 졸업 조건 한꺼번에 정리해서 포탈에 띄워 데이터베이스화할 것이다. 이와 같은 것들도 복지와 많이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

 

질문이 있다. 풍물패문제인데, 수업권 문제라기보다는 자치공간의 문제가 아닌지. 99년 이후 졸업 요건 의무 조항 많이 생겼는데 그런 의무화 조항에 관련해선 학우들이 실제로 졸업할 시즌인데 이를 채우느라 굉장히 바쁘고 불편하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 풍물패는 연습공간이 캠퍼스 내부다. 이공계경우 제2공학관이기에 소리가 다 들린다. 따라서 1차적으로는 교육권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문제가 자치공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졸업하기 힘든데, 이런 면에 대해 학우 의견 수렴해서 이에 졸업요건 너무 많다고 수렴될 경우 학교에 대해 요구할 생각도 있다.

 

KUBS : 두 선본 모두 공약에 면학장학금의 수혜율을 높이겠다는 공약이 있다.

 

- 면학장학금 제대로 돌아 가지 않는 부분 있다. 받아야 할 학생들이 실제로 못 받고 있는 상황이 많다. 면학장학금이 보다 필요한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면학장학금 확보 더 많이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장학금문제는 항상 있는 문제다. 스스로 면학 장학금 받을 수 있는 요건인지 궁금해 하는 상황 많다. 많은 사람들이 고대의 장학금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면학장학금 비율은 사실상 부족하다. 늘릴 필요 있고 받는 절차 간소화 할 필요 있다. 장학금 관련에 대해는 절차 홍보 제대로, 장학금 양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KUBS : 면학 장학금을 늘리기 위해선 자금 확보가 우선일 것이다. 이에 어떤 방법으로 자금을 확보할 예정인지?

 

– 2007 고대공감대 총학 박상하씨는 외부 기업 다니면서 장학금 받아왔다. 이로써 장학금 늘어났다. 물론 이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이다. 장학금 올라가서 학우에게는 좋지만 외부기업에 갔기에 부정적인 반응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학우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늘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장학금 끌어오는 방법도 쓸 수 있다.

 

- 외부장학금과 면학장학금은 좀 분류해서 생각 해야 할 것이다. 등책위 하면서 학교측과 불미스럽기도 한 시간 있었는데 예결산 운영에 대해 뻥튀기들만 줄여도 작게는 수십억씩 남는 경우 있다. 이를 잘 운영하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월장학금들을 펀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등록금 낮추고 장학금을 주는 게 낫다고 생각된다. 학교 내부 재정만 잘 운영 한다면 장학금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장학금까지는 필요없다 생각한다.

 

KUBS : 등록금 이야기가 나온 김에, 등록금 문제로 넘어가보자. 얼마 전 우리학교 등록금이 동결됐다는 기사가 났는데, 등록금 문제는 사실 매년 총학생회에서 해결하겠다고 나오는 문제다. 양 선본 모두 등록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수환씨가 중선관위원장인데 고파스 통해 발표하신 것 봤다. 협상에 의해 동결됐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보다는 금요일에 열린 사립대 총장모임에서 경제 위기 상황에 등록금을 전체적으로 삭감하는 것이 어떠냐는 논의에 동의하게 된 것이라 본다. 근본적으로 등록금 절대액이 비싼것이문제다. 이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 우리의 정책을 보면 등록금 인하 5단계 로드맵이 있다. 등록금 문제는 전국적 문제라고 생각한다. 등록금 인하 2만고대인 협상을 체결하고, 각 대학 총학 연대해 해결, 범사회적 정책기구 구성, 각 정당 대표도 면담하고 교섭단을 이룰예정이다. 50만 동맹휴업 전국 찬반 투표 등 연대 행동 필요할 듯하다.

 

- 41대 고대공감대가 등록금 동결소식 전했다. 일정 부분의 성과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등록금동결이 전체 등록금 문제 해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대공감대는 등록금 동결에서 멈추진 않을 것이고 등록금에 문제 의식 가졌던 시민단체 학내단체 단대 학생회와 연대해서 등록금 문제 해결노력 할 것이다. 총학 단독으로 등록금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므로 연대 행동 할 것이다.

 

KUBS : 일반적으로 고대공감대는 대화나 면담을 통해 등록금 문제를 풀어간다는 이미지를 주고, 젊은고대 깨어나다 측은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선 궐기도 불사한다는 강한 이미지를 준다.

 

등록금 문제에 있어 총학 단독 해결은 불가능하다. 정대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실천단도 해보고 고민도하고 서명운동도 했지만 총학과 단과대가 연대 부족함을 느꼈다. 총궐기 한번 한 이후로 다른 연대도 없고, 부족한 부분 많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 타 단과대 등과 연대해 나갈건지 이송씨께 묻고 싶다. 또 많은 기자 회견 했으나 기자회견으로 문제 해결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발표 선언식 해결이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묻고 싶다. 깨어나다 선본도 대화 통한 소통도 진행 할 것이다. 하지만 대화소통이 불가능할 경우 총궐기, 집회 등도 제안할 수 있다는 뜻이다.


 

- 고대공감대 2008은 많은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의 참여가 부족했다. 목적 자체가 그러했는지 아니면 홍보가 부족했던 탓인지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 또 학내의 단체들과 다양하게 연계해 활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떤 연계가 있었는지. 또 단과대들 과도 연계를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연계가 있었는지그리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고공 -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2008고공은 타 대학들과 연계해 등록금문제에 접근을 했다. 연세대 숙명여대 등 사립대 총학생회 모임인 세대교체를 만들어 활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 학내 단체들과 연계에 대해서는 소홀해진 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고대공감대 2009는 학내외 단체와도 함께 연계하도록 하겠다. 사실은 고대공감대와 성향이 다른 단과대가 많다. 그럼에도 그와 함께 어우러지도록 노력하겠다.

 

KUBS : 젊은고대 측이 질문을 했는데, 이에 고대공감대 측에서는 젊은고대 깨어나다 선본 측에 질문 할 것이 없나.

 

공약집을 보면 한대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회)등과 함께 농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나와 있다. 이외에도 범사회적 대책기구를 형성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뒤 페이지를 보면 학우들의 의견수렴 후 활동을 하겠다는 말도 나와 있다. 그렇다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금까지의 활동이나 계획들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말인가.

 

- 21세기 한대련과 함께 활동하는 것과 그 일원이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등록금문제는 각 대학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대학생들의 문제이기에 농성을 통해 전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겠다고 한 것이다. 한대련과 함께하는 것에 있어서는 당연히 학우들과의 민주적인 의사결정체계를 통해 결정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록금문제에 관해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연합, 연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까 말 중에 성향이 다른 단과대가 있다 했는데, 등록금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성향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같은 경우는 성향이 다르다는 것보다 해결의지가 적지 않았나. 성향이 다르다고 말한 것에 대한 설명을 해 달라. 또 어떻게 의지를 갖고 연대연합을 만들어나갈 것인지. 또 다른 학교 총학생회와 어떻게 연합을 해나갈지도 말해 달라

 

우리는 타 학교와 연계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성향이 다르다는 말은 궁극적 목표는 같지만 해결과정에서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지가 다른 것을 의미한다. 방향에 대한 통합이 올해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 2009년에는 이것을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한다. 한대련 안에는 70여개 대학이 존재하는데, 한대련의 성향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학우들이 한대련과의 연계가 필요하고 연계를 요구한다면 연계할 생각이 있다. 그러나 한대련의 성향이 있는데 학우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무분별하게 함께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 구체적으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얘기해 달라. 그리고 방향이 다르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이 같다면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2009고대공감대는 단체강령, 문제해결방향, 해결방식이 다른 것이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목적은 같을 수 있다. 틀리다고 한 것은 아니다.

 

- 정경대의 등록금해결방식이 고공의 해결방식과 무엇이 달랐는지. 학내에서 각 단대마다 성향이 달랐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 성향이 다르다는 것은 방법이 다르다는 것 외에도 그 단체의 강령, 조직운영, 목적, 방법들을 의미한다. 해결방법은 어느 정도 같을 수도 있다.

 

                                                                                                                                   

 

 

KUBS : 두 선본 모두 학우 복지에 관한 공약을 많이 내 놓았는데?

 

-  그린존, 수면실, 대동복지도등의 공약이 있다. 대동 복지도는 교내 학우복지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을 지도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08년부터 진행해왔던 멤버십카드, 택리지,  ATM수수료무료화, 셔틀버스 등 복지사업계획은 많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

 

- 대학생들의 복지는 교육권, 수업권과 관련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무선인터넷 확대할 것이다. 무선 랜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 외에도 사용자인증제도로 인해 개인정보침해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인증제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복지공약이라 할 수 있다. 이외의 많은 복지공약은 질문을 통해 답변을 하겠다.

 

- 고공이 사용자 인증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했는데. 사용자인증제가 도입되자마자 박종찬(고대공감대2008부총학생회장)씨가 정보전산처에 학우들의 개인정보침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항의를 하고 그와 관련한 글을 고파스에 게시했다. 이에 학교 측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침해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실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

 

- 학교 측에서 개인정보열람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는 것과 사용자 인증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학우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한 사례로 문과대한학우에게 학사지원부에서 전화해 IP로 어떤 활동을 해왔으며 이 IP를 쓰지 않을 거라면 없애도 되지 않겠느냐는 말을 들었다. 이런 것들은 학교 측에서 개인정보 열람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 면담 말고는 다른 노력이 없지 않았나

 

본 영상은 아프리카로 생중계 되었던 총학생회 정후보자 토론회 영상이며,

고파스 미디어탭에서 2부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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