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KT 직영점 비추합니다.

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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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11-08 15:48:14 | 글번호 : 2164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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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KT 직영점 비추합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64GB 를 구매하려고 보니까,

다들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세 군데 정도 예약했는데 이틀 뒤에 안암점에서 연락이 와서 방문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베나레스 근처에 위치해 있고, KT만 하는 M&S 직영점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까 하는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처음 한달만 8천원짜리 미디어팩을 가입해달라는 말을 하더군요.

뭐 그 정도 가입해줄 수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실적 올리고 해야하니까요. 그런데 보통 이러면

방탄필름을 붙여준다던가, 케이스를 준다던가 하던데.

그 쪽 직원이 하는 말이

"아이폰 로즈골드 요즘 인기 엄청 많은거 아시죠? 지금 다른 사람들 예약이 쭉 밀려 있는데

이거 가입 안 해주시면 저희 판매 못 합니다."

이런식으로 얘기 하는 겁니다. 굳이 예약이 밀려 있는데, 서비스 가입 안 해주는 저한테 팔 이유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가입 못 하겠다고 하니까, 나가라더군요.

폰 구매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 글 써봅니다.

매장에서 나오자마자 청량리점에서 연락 와서, 바로 아무 조건 없이 개통했네요.

게다가 여기는 감사하다고 방탄필름까지 붙여줬습니다.

안암 KT 직영점. 혹시 폰 사실일 있으면 절대 가지 마세요.

불친절의 끝을 달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2: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