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랑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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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6-06-09 21:45:36 | 글번호 : 2559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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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랑끄 후기

첨부 이미지 : 4개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밤이었습니다.

요리는 샤퀴테리 , 닭간과 치즈를 올린 파스타, 미프 부르고뉴 였습니다. 제가 프랑스음식을 간이 쎄서 잘 못먹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짜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샤퀴테리는 정말 저가격에 있을수없는 양이기도 했고 같이 주는 고기잼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파스타는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상당히 강한맛입니다. 전 좋았지만 취향이 좀 갈릴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닭간 특유의 맛과 파스타에 치즈의 진한맛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비프 부르고뉴. 이게 전 최고였습니다. 소스맛이 정말 대단하고 고기랑도 잘 어울립니다. 만약 먹다 남은 빵이 있다면 소스만 싹싹긁어서 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재방문의사 많습니다. 근시일내 다시한번 가볼거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2 22:45:01: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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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06-09 21:55:27

가격대는 어떻게되나요? :

댓글 2 익명 2016-06-09 21:57:05

소스맛이 정말 대단하다는 표현이 너무 대단하네요....밥 먹고 들어왔는데 밥 먹고 싶네요..... :

댓글 3 익명 2016-06-09 22:01:03

저도 최근에가서 leinon님 글에 있는 메뉴 위주로 먹었는데 대만족하고 재방문의사 많아요ㅋ 소프트음료까지 해서 일인당 만오천원 나왔어요ㅎ :

댓글 4 익명 2016-06-10 09:37:44

후후후후후 바로 올리다니...!
다른건 다 그대로인데 사퀴테리 (익히지 않은 햄과 소시지류)는 지인보정으로 한 2~30% 양이 더 나온 것이긴 합니다. 제가 여기 오픈때부터 단골이고 현지인 셰프랑도 친해서;; 근데 저기서 20% 빼도 14000원짜리인데 구성도 좋고 양도 엄청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