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이한 탄산음료가 좀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늘보리 스파클링
실론티 스파클링
솔의눈 스파클링......
이건 또 뭐하는 짓거린가 싶었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처음 먹어본게 하늘보리 스파클링입니다
음 ..
리뉴얼전의 나랑드 사이다보다 맛없는 시판음료는 못 봤는데 제 식견이 모자랐음을 인정하는 맛
돈주고 샀는데 갈증해소용으로도 못쓰겠다 싶어서 다 버렸습니다
다시는 신제품에 현혹되지 않으리라 다짐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솔의눈 스파클링을 질렀습니디
기존의 솔의눈을 꽤나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달다고 느껴서
(맛이바뀐건지 혀가바뀐건지)
손이 잘 안갔는데
이날따라 급 끌렸습니다
ㅇ영화 돈옵저를 볼때처럼
까기위해 먼저 마신다는 마음이 크기도 했습니다만....
그런데 의외의 맛이군요
아니 사실 맛은 예상가능한 맛입니다
기존 솔의눈 맛과 향인데 탄산이 있습니다
솔읍눈 특유의 청량하고 화한 시원한 느낌이 탄산과 궁합이 좋더군요
제 취향에는 약간 단 느낌도 있긴 했지만
탄산이 들어가서 기존 솔의눈보다 덜 달게 느껴집니다
억지로 우기면 진토닉 같은 뉘앙스도 약간은 느껴집니다
꽤나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종종 마실거 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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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6-06-11 17:26:48 | 글번호 : 25626 | 0 504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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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 눈 스파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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