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방서적 옆길의 미유 헤어 간판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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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1-11-04 13:50:03 | 글번호 : 813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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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나와서 안암역 가는 (구)동방서적 옆길 있잖아요. 골목식당 들어가는 골목.
그 골목 끝 쯤에 미유헤어가 간판을 달고 간판 위쪽에 조명을 달아놨어요

사진 보시면 공중전화 위쪽으로 보이죠. 에어컨 실외기 위에 있는 그 간판입니다.
지금은 에어컨 실외기가 없고 간판이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조명이 딱 지나가는 사람 머리 높이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 골목이 아침 점심 오후에 엄청 붐비잖아요.
그러면 건물 외벽쪽으로 딱 붙어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한눈팔면 저 조명에 머리를 부딪치게 됩니다.

제가 어제 동선이 꼬여서 저길 자꾸 왔다갔다 했는데, 조명에 머리 부딪치는 학우분을 세 명이나 봤네요.
저거 엄청 불편해요..
그런데 저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항의를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헷갈리네요.
하여간 엄청 불편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06: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