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후 와플집 위에 있는 닭한마리,
이번에 복학하고나서 처음 가봤습니다.
고파스에서 좋다고 얘기 들어서 한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그때 간 시간대가 10시 반쯤이라서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는데 점심때가면 줄선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나름 싼 가격대에 만족!
닭 샤브샤브처럼 걸쭉한 육수에 풍부한 닭조각들 ㅋㅋㅋㅋㅋ
좋았어요 그리고 처음 가서 뭐 시켜야될지 몰라서 만두사리도 넣었는데
다른 식당은 보통 사리 시키면 한사람당 물만두 3개씩 요정도 넣어주잖아요?
근데 여긴 완전 인심 후하게 퐝퐝 넣어주셔서 좋았뜸ㅋㅋㅋㅋㅋ
게다가 수제비랑 볶음밥이랑 서비스로 해주시는데,
수제비 직접 찢어서 넣어주시는데 감동ㅋㅋ 게다가 수제비 원하는대로 많이 먹을수 있다는거!
볶음밥도 맛있쩌여~~~~~~
사리 안시켜도 완전 배부를듯!! 사리 안시키면 닭 반마리에 8천원이니까 한사람당 거의 4천원으로 먹는건데
안암에서 4천원주고 이정도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 말고 흔하지 않은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읭 추천추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