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에서 밥을 먹으려고 어슬렁 거리다가
새로생긴 스시집..
화환에 성북구 경찰서가 있길래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경찰과 인연이 있을까..
그리고 왜 하필 초밥집일까..왜 사시미를 쓰는 직업을 하실까..
아 제가 무슨말을 하는 건지.. 죄송합니다.
어쨋든 한번 드러가봤습니다.
매뉴판에 가격이 좀 썌더군요
회덮밥이 7000원 ...
아 좀 비싸다 싶었지만 초밥집의 회덮밥은 다른 곳보다 맛있을테니 일단 시켰습니다.
회덮밥이 나왔는데 아뿔사
참치가 아닌 광어와 우럭류의 흰살 회가 있어요
헐.. 하고 비비려는데
밥이 따로 나옵니다.
즉, 큰 그릇에 회와 야채 만으로 가득 차있었던거..
마음 속으로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처럼
그래, 여기는 맛집이야 잘 골랐어 ㅎㅎ 하면서 냠냠 먹었습니다.
회는 잘은 모르지만 숙성된 회인것 같았어요
회 자체도 맛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회의 양..
많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메밀국수도 주시네요
하지만 밥을 먹으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성북구경찰서 화환과
저 이후로 들어온 어느 아저씨에게 사장님이 오셨습니까 하는 상황
서빙하시는 아가씨도 오셨어요 하는점..
무슨관계일까. 속으로 영화 한편 찍다가
나가면서 또 써비쓰로 편의점에서 파는 1500원짜리 커피를 받았습니다.
속으로
"고로~ 고로~ 이노가시라 후!"
하면서 열람실까지 왔네요
가격은 쌔도 맛은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갈것 같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8:33:13:
import_export
|
정보·리뷰 6 유용한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안암상권 후기는 sofo를 이용해주세요! |
새로고침 | 로그인 |
|
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3-07-11 19:14:54 | 글번호 : 11711 | 0 593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
사장님의 과거가 궁금해지는 정문 앞 새로생긴 스시집 |
|
|
|
|
댓글수 25
|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365일 이상 지난 게시물,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
 |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