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첫번째 골목에서 돌면 바로 보이는 허름한 간판의 '안동반점'이 바로 보여요.
저는 찍어먹는걸 좋아하지만 주는대로 먹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어요. 둘이서 짬뽕 1그릇+탕수육 小 = 17000원.
인데 맛있고 굉장히 배불렀어요.
짬뽕 푸짐하고 맛있고 살짝 매콤하고 탕수육 튀김은 소스 부어도 오랫동안 바삭한 감을 유지하네요.
옆 테이블은 고기튀김? 먹던데 맛있다 맛있다 거리면서 먹더군요. 많이 맛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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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 두드리며 성북천에서 오리가족도 구경하고 산책하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 더 스노우' 성신여대점에
갔습니다~ 이번이 3번째로 처음엔 팥빙수, 2번짼 초코빙수, 이번엔 쓰리베리 빙수를 먹었어요.
초코빙수는 음,, 저렴한 초코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었고, 쓰리베리는 맛있는데 너무 새콤해서..(사실 제 입맛엔 별로..)
(그리고 3베리빙수는 옆에 조그만 그릇에 떡이랑 팥을 따로 담아주네요.)
팥빙수가 제일 맛있고, 특히 얼음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눈이 쌓인 것처럼 우유얼음 간 듯이 부드럽고 달콤해요.
연유는 따로 뿌리지 않아요. 이 점이 동빙고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아요.
제 기준엔 '팥'빙수 밀탑 > 여기 > 동빙고
그리고 물어봤더니, 귤 과일 빙수랑 팥빙수, 녹차빙수 3개가 제일 많이 찾는데요.
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얼음은 못 물어봤어요. 가격은 밀크스노우(팥빙수) 7000원 녹차스노우 8000
초코 8000 과일 9000 팥죽 7000 = = 싱글 사이즈 기준인데 싱글이면 2명 아쉬운 듯 맛있게 먹어요.
위치는
http://blog.naver.com/made_byj?Redirect=Log&logNo=90174545257안암역에서 걸으면 땀이 흐르기 시작할 쯤에 도착해요. 15분 정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5: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