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추천 글을 읽고 오늘 낮에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오랜만에 생긴 건강한 밥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먹고 나온 뒤로도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메뉴는 딱 2가지입니다. 간장불고기/고추장불고기입니다.(1인분에 6천원)
기본 반찬으로 오늘은 애호박 전, 소시지볶음, 김치, 미역국이 나오고요.
여기서 나온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김치가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특이한 점으로는 밥으로는 알밥이 나왔습니다. 이 알밥은 무한리필 가능하고요, 사장님이 맨밥 원하면 맨밥으로 주신다고 하셨어요.
- 메뉴 중에서는 안주메뉴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모듬전, 깻잎 전, 동그랑땡, 노가리 등이 있었어요. 애호박전을 먹어보니 안주메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맛은 대체로 짜지 않고, 조미료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간장불고기는 삼삼하고, 고추장불고기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따로 청양 고추를 넣어주신다고 하셨어요~)
- 매우 잘 먹는 남자 2명 이서 갔는데 반찬, 밥 전부 다 친절하게 리필해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 있고요.
서비스나 맛이 부디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ㅋ_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5:2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