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롤앤롤 에는 가본 적이 없다는 것을 밝히구요
중광에 있다가 밥 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한번 가봤는데요
푸드코트처럼 계산하고 번호표 뽑은 다음에 찾으러 가는 방식이더군요
메뉴는 제육덮밥, 뚝배기 불고기 같은 식사류 몇개와 돈가스, 치킨가스, 생선가스 등 가스류, 그리고 떡볶이, 라면, 김밥, 만두 등 분식류가
있었어요
가격은 보통 4천~5천원 사이였습니다
저는 4500원인 돈가스를 먹었는데 맛은 그냥 나쁘지 않았어요
같이 갔던 사람이 먹은 제육덮밥을 조금 먹어봤는데 그것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구요
똑같이 4500원이니까 가격에 비해 맛은 주유소 돈가스가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자리값이 다르니까요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오뎅이 나왔는데 아마 모든 메뉴에 통일인 듯 합니다
다만 아직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차이가 나는게 불만이었습니다
일행이 다 먹을 때까지 안 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접시에 롤앤롤이라고 써있던데 그건 접시까지 넘겨받은건지 주인이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 평가는 가격이나 맛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무난하기 때문에 중광에 있다가 밖에 나가기 싫을 때는 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