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말만 들었지. 직접 가서 먹어보긴 처음이라 찬양글을 써 봅니다.
배도 적당히 불렀고, 파스타는 별로더라..라는 말도 들어서 그냥 피자M만 시키기로 했어요.
새우피자를 먹었는데요...(대략 14000원대로 기억)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리필되는 콜라는 한잔 3000원)
씬피자로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편이었고, 작은새우였지만 거의 한쪽당 두마리꼴로 들어있더군요.
미스터피자 쉬림푸스에 전혀 꿀리지 않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피자맛을 가늠하려면 해물보다는 페퍼로니나 토테이토 피자를 시켜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먹어보도록 하죠...ㅎ
테이블에는 파마 치즈가 있고, 핫소스는 없습니다.
대신 짜서 먹을수 있도록 갈릭소스가 있죠. 막 퍼먹으니 좋더군요..ㅎㅎ
피클은 일반 캔피클이었습니다만, 느끼하지 않아서 핫소스나 피클이 굳이 아쉽진 않았습니다.
정가에서 고대생은 10%할인, 포장은 20% 되니까 대략 12000원대에 이 피자를 먹어볼 수 있는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의 도미노피자보다 맛있는 편이고,
미스터 피자와 유사한 퀄리티이면서 훨씬 저렴합니다. 추천드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12:1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