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파스타가 없어지고 새로 생겼습니다
그 이름높은 양푼이가 있던 자리죠.
아마 리틀파스타 사장님이 장사가 안되니까 파스타 접고 밥집을 차리신듯....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추측입니다ㅋㅋ(인테리어도 똑같아요!)
메뉴
숯돼지정식 5500
간장돼지정식 5500
숯오징어정식 6000
고로케 6개? 3000
등등
숯돼지 정식이 강추라고 되어있어서
오징어는 좀 안좋아해서 숯돼지 간장돼지 시켰습니다
나름 밥집의 고급화 전략을 쓰신 것 같더군요
그릇도 예쁘고 차려나오는 것도 딱 1인용으로 나왔습니다
구성은
숯돼지볶음(매콤한 제육인데 약간의 탄맛이 나는 그런 고기예요) or 간장돼지볶음
파무침(삼겹살집에 가면 주는 그런 파무침?)
김치 쪼금 양파+된장 김
밥
홍합국
입니다.
홍합국이 따뜻하고 홍합도 말라비틀어지지 않은 그런 홍합이라 좋았습니다!
주메뉴인 숯돼지볶음도 맛있었구요. 양념이 적절해서 젓가락이 자주 가더군요(그에비해 양은 좀 적었습니다ㅜ)
간장돼지볶음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저는 숯돼지가 더 좋았어요ㅋㅋ
밥은 리필 해줍니다. 고기는 리필 안해줄듯....
메뉴판에 써 있는 걸 보니 주문받고 나서 바로 요리한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그런지 싱싱(?)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메뉴가 몇 가지 없어서 자주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습니다ㅎ 가격도 저정도면 그냥저냥 평타인 편이죠ㅎ
그래서 카테고리는 추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02:3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