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라이시움에서 한신아파트 쪽으로 다리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문 앞 곱창(문구사? 옆)과 호호곱창만 먹었는데요. 보배 곱창도 꽤 추천이 많아서 가봤습니다.
양념은 좀 연합니다. 호호곱창은 빨간색 양념이 덕지덕지 담가져 나오는데, 여기는 양념을 묻혀주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양념맛이 너무 강한 것보다 쫄깃쫄깃하게 기름 씹는 맛을 더 좋아해서 호호곱창보다 괜찮았습니다.
곱창 자체는.......여기가 어느 곳보다 최고인 것 같네요. 그 동안 먹은 곱창들은 진짜 곱창 껍데기만 갔다주나.. 생각했는데
여기는 진짜 비계와 기름이 쫄깃하게 붙어있네요. 전체 양 중에 곱창비율도 제일 높은 것 같구요.
가격도 7000원이라서 괜찮습니다. 순대곱창은 8000원인데 안 먹어봤구요.
배달은 모르겠고 포장은 되니까, 포장하시든지 가시든지 한 번 먹어볼만 합니다. ㅎㅎ
앞으로 곱창은 여기서만 먹을 것 같네요. 제가 제기시장에 살아서인지.. 번화가(참살이길, 안암역 쪽)로 나가면 몸이 가려운지라..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20:3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