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degree celcius 가 뜨끈한 음료를 시작함과 더불어 신제품이 생겼습니다.
콩쥬스/옥수수쥬스/~~~~(요상한 이름) 이렇게 몇 가지인데.. 오늘은 옥수수쥬스를 먹어 보았습니다.
주문하면 문 뒤의 비밀의 방에서-_-; 바로 갈아서 주십니다. 따끈한 음료는 사진의 컵에 담겨 나옵니다.
받아서 한입 쭉 흡입하는 순간.. 오..오오..? 뭐지 이 신비로운 맛은 +_+;;;
삶은 옥수수를 먹는 그 맛이 그대로 입 안에 화아아악
그 특유의 옥수수 비린내가 나긴 하지만, 그 비린내를 사랑하는 저에겐 그저 감사한 맛이네요 으흐흐(다만 호불호가 꽤나 심하게 갈리지 싶은 맛입니다. '독특한' 맛이네요)
콩/옥수수 쥬스엔 우유를 기호에 따라 추가 주문 할 수 있(나 봅니다)습니다. 처음이라 그냥 '우유나 넣어서 먹어라' 하시면 '아이고 예 감사합니다' 하고 마셔야 하는 게 뉴비의 기본 소양인지라.. 주시는 대로 넣어서 마셨는데, 이 배합에 따라서 또 뭔가 신비로운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은 2500원입니다. 다음엔 콩 쥬스를 먹어봐야지 헤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0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