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쓰기 전에, 게시판에 '심부름' 검색해보니까 후기 쓰신분들 글도 몇개 나오고
까이네 마네 좋네 나쁘네 홍보가 심하네 아니네 말이 많길래
후기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글 올립니다.

뭐 저는 거기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고파스에서 해피니스 광고글 보고 카페에 가입해서
이용 전에 이용요금 몇가지 물어보고 사용한 그냥 일반 학우인데요

이용하면서 고파스후기 남겨서 일 좀 많이 몰리게 해주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서 글 올리는거구요~

음... 홍보가 심하다는 리플들이 많이 있었어서 글쓰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최대한 광고같이 보이지 않게 써볼게요!

저는 넷북을 A/S센터에 맡기고 찾아다주는 일을 맡겼구요
왔다갔다하는게 두번이니까 이용요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사전에 카페에 문의글을 몇개 올렸었어요
그리고 그쪽에서 자세하게 답변해주셨는데,

문의글 몇개 올리고, 카페 몇번 들락날락 했었어서
며칠 전에 무료이용권 받았어요ㅋ

그래서 이용요금이 원래 만원이었는데 오천원(1회 요금)으로 깎아주셨구요,
덕분에 퀵보다 싼, 택배보다 싼, 전철요금보다 삼천원 더 낸 요금으로 A/S센터 갔다오는 수고를 덜고 시간도 아꼈네요ㅋ

오토바이로 넷북 가지러오시고 용산갔다오시고 다음날 갖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어요ㅋ

사실 좀... 너무 적은 돈으로 부려먹는 것 같아 무료이용권은 다음에 쓸까 했었는데,
그렇게 하기엔 넷북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ㅠㅠ 이번에 이용권 그냥 썼네요~

이런식으로 돈받으시면 아무래도 영업이 안될 것 같은데
굳이 무료이용권 주신 이유가,.. 일종의 홍보차원이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또 이용하시라고, 편하고 신속하게 처리해드린다고 하는데
음... 제가 또 이용할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 같고,
무료이용권까지 쓰면서 돈 조금만 드리고 이용해놓고 그냥 있기도 미안해서
추천하려구 글 쓰는거에요.

이용해본 저로서는 그분들 흥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대학생들이 심부름센터 쓰기에는 지갑이 넉넉치않지만
저같이 A/S센터 방문하고 찾아오고 뭐 이런 돈들고 시간드는 이런 일은
기본료 오천원으로, 혹은 만원으로 이용하기엔 충분한 것 같아요,ㅋ

흠.... 망할까봐 좀 걱정되네요..,
꽤나 성실해보이는 청년들인것 같으셨는데-_-a

...결론은, 추천^^
광고글 아니고 추천글!....인데 이것도 까일라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16: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