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추천글 보고 왕빨대 안주가 맛있다더라 하고 갔었는데

ㅋㅋㅋ 옙 맛있더군요

그리고 서비스가 장난 아님+_+

그 때 저희가 좀 가난해서 시키고 한참 이야기만 하고 있었는데 국물 잘 먹는 것 같다며 국물 요리도 서비스로 한 냄비 주시고 튀겨본거라고 건빵 튀긴 거에 설탕 뿌려 주시고 또 주시고 또 주시고.... 허허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남기고 나왔답니다. 그것도 맛도 좋더군요!
-ㅅ- 근데 왜 사람은 없는거지..

그 후에 친구가 사람 좀 많을 때 갔었는데 그 때도 서비스 잘 주셨다고 합니다.

그 후로 친구들하고는 칵테일 마실 때 아니고 '술집'하면 '왕빨대'지 ㅋㅋㅋㅋ 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 후로 다들 모여서 또 갔었는데 서비스로 나초 주시고 -두 테이블 정도였는데 둘 다 주셨어요 ㅋㅋ- , 과일 샐러드 주시고, 음 뭐더라 하나 더 있었는데... 여튼 또 주셨어요. 아 부침개 ㅋㅋ 예 맛난 부침개도 주셨어요.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타박했...ㅠ 허허

서비스 한 두가지 꼭 주십니다 ㅋㅋ


아 단점은, 거기 티비가 너무 커요. 이야기를 하다가도 시선이 자연스레 그 쪽으로... 그리고 조명이 매우 밝아서 얘기하기보다는 처묵처묵하게 됩니다..


어쨌든 좋아요 ㅋㅋㅋ 배 채우러 여기 가요 ㅋㅋㅋ

아 근데 식사류는 좀 맵대요. 날치알밥이랑 옛날 도시락을 먹었다는데 둘 다 되게 맵다는 평입니다. ㅎ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6: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