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코파닭 사진을 찍고 있으니깐 옆에 계신 형이
"몇 만 마리째 먹는데 이제 리뷰하냐" 이러시던.......먹느라 그랬습니다.
치코파닭 메뉴는 이렇습니다. 국보급 찌라시.
치코파닭 피자도 팔아요.
고추핫소스와 마늘간장입니다.
커리맛과 허브양념입니다.
커리맛 파닭이에요.
제가 먹어본 치코파닭 중 얘가 제일 괜찮은 듯.
카레향이 아주 강하진 않아서 별 자극이 없어요.
고추핫소스 파닭이에요.
이건...매운맛이 아니라 그냥 혓바닥 찌르는 맛이에요. 비추.
마늘간장 파닭이에요.
커리 다음으로 추천!! 달달 짭쪼름인데 막 달거나 막 짜진 않아요.
예전보다 덜 달아진 듯...혹은 제 혀가 한층 늙은 듯...
허브양념 파닭이에요.
양념맛이 노골적이지 않고 밍숭맹숭해요.
그래도 나쁘진 않은 맛.
오늘은 튀김옷이 격하게 두껍진 않고 부드럽고 괜찮네~라고 생각하며 먹다보니 3조각부터 잇몸에 신호가...
그래도 평소보단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주문하고 24분만에 도착했구요!!
며칠전엔 떡도 준 것 같은데 오늘은 없넹..랜덤인가...ㅠㅠ
콜라값이 올랐다며 콜라는 큰 페트 하나만 주셨습니다. 평소엔 세트 하나당 하나 주셨나봐요???
음
순위를 매겨보자면...
커리>마늘간장>허브양념>후라이드>고추핫소스
이렇습니다. 제 입 기준.
파닭하고 불닭도 먹어보고 싶네요!
순살탕수는 먹어본 사람마다 하나 같이 비추+욕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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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7:5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