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길에 이번년도에 생긴 볕집통삼겹살...서비스 꽝이네요...
처음 생겼을때 갔을때 서비스도 좋고 괜찮아서 몇번갔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처음같지 않네요...
오늘 다녀왔는데 고기가 나왔는데 고기중 한덩어리가(1인분에 한덩어리) 완전 비개만 있어가지고
(90%정도가 비개더군요....비개에 고기가 살짝 붙어있는상황)
그냥 웃으면서 말했는데 아저씨 하는 말이 원래 고기가 많을 수도 있고 고기가 많을 수도 있다고
다른덩어리를 보여주면서 고기가 많지 않냐고(실제로 다른덩어리는 고기가 많았음)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두개 반반 갈라서 붙여먹을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그래도 웃으면서 한말인데 인정은 안하고 계속 원래 그렇다해서 저도 계속 모라했더니
결국 몇점 더가져와 주시더군요 그러나 끝까지 미안하단 애기는 안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치고...
모듬 버섯도 시켰는데 고기가 다 익어가는 상황에서도 안나와서 서빙하는 사람한테
모듬버섯 시켰는데 안나왔다고 하니깐 그냥 "기다리세요"하고 주방에 확인도 안하고 횡~가버리더군요...
그리고 그 모듬버섯은 결국 안나왔습니다...(다시 말할까 하다가 두고보자는 마음에 기다렸음)
손님이 많은 상황이면 이해해도 5시쯤가서 한 6테이블 차있었고 서빙하는 사람도 3~4명있어서
전혀 바쁘지도 않았는데 너무 심하더군요...
근데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 옆테이블도 계란찜이랑 밥이 안나왔다고 말하니깐
지금 만들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제자리가 주방이 보이는 자리여서 함 봐봤는데
그 종업원이 주방가서 말하니깐 그제서야 들어가는거 같더군요...-_-
그럼 적어도 손님한테 다시와서 죄송하다고 주방이랑 애기가 잘못되서 지금들어갔다고 말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도안고...그냥 딴일하더군요...-_-
어쨋든....그래도 처음에 서비스 좋아서 아주 자주는 아니여도 종종 고기먹을일 있으면 거기 갔었는데
많이 실망했네요~
어쨋든 담에 가실일 있으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서비스 안좋으면 그때그때 말해서 서비스 개선하게 합시다!!!
어차피 생긴거고...그리고 거기 사장님도 생계가 걸린건데 망하기를 바랄수는 없고
가는 사람들이 노력해서 서비스 개선하게 하면 되겠죠~~
모...그래도 개선 안되면 망하기를.....바래야...되나...;;;

--불만스런 기분으로 글을 썻더니 길어졌네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맞춤법이나 제대로 썻나몰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