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배달시켜먹으려고 하는데 그 동안 시도 못했던 곳이 있어 오늘 해봤습니다.
짜장면5그릇+군만두=13000원인 그 곳.
품질이 어떨까 무서워 그 동안 유보했었다가...질러봤습니다.
음...
일단 짜장면의 맛은....
나쁘다고도 그렇다고 좋다고도 못할 그런 수준이에요. 기존의 짜장면과는 조금 다른 그 맛?
굳이 말하자면 다시 시켜서 먹고 싶지는 않다입니다.
군만두는...속이 좀 많이 부실...?? 밀가루 씹어 먹는 느낌...
특이한 건 짜장면의 면발이었습니다.
짜장면 면발도 있고,,칼국수면발도 있고,,,우동면발도 있고...다양했습니다.
음 혹시 수타?!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탄력성 떨어지는 면발로 인해
과연 이 면은 무슨 면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명 이상의 인원이 돈이 부족할 때 말고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ps. 제가 짜장면 좀 가려서 이거 먹고 나서 1시간 정도 배가 아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13: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