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피자가 먹고 싶어서
친구들을 이끌고 홍대의 시카고 에 갔습니다.
1시쯤에 갔더니 정말 줄이 길었고 한 시간 반 정도 웨이팅을 하라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두고 주변 카페에 가서 맛있는 피자를 먹고자 서로 고픈 배에 잠시후의 행복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반 조금 넘은 두 시 45분 연락이 오지 않아서 갔더니 직원 분께서 말하길 3시부터 브레이킹타임이라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 시에는 한시간 반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대체 뭐냐 라고 하니 어쩔수 없다 그럼 5시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될거였으면 브레이크타임이 있다고 말을 해주거나 연락을 해주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너무한것 아니냐 라고 했더니 갑자기 회전율이 낮아서 그런다고 종업원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제가 알기로 피자 준비에 기본이 25분으로 알고있는데 먹고 시간잡으면 테이블당 빠르면 40분 평균적으로 1시간쯤 걸릴것 같아서 회전율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고 싶었습니다만 일행들이 배고파하는 것이 미안해서 그냥 갔습니다.
다른 가게에서 먹고 4시쯤에 그 앞을 지나가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같은 내용으로 직원분과 이야기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도 화내고 계시더라구요. 웨이팅이 많았더라도 처음에 한마디했으면 한시간반동안 기다리거나 이런 얼굴 붉힐 일이 없었을텐데 참 아쉽네요
횡설수설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참고들하시라고 올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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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4-05-31 22:58:35 | 글번호 : 14613 | 0 514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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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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