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추천글이 눈에 띄여서 저도 우연히 갔다 단골된 살롱에이 1호점 병주쌤 추천합니다.

헤어스타일을 잘 몰라서 항상 미용실에 가서 디자이너한테 맡기는 스타일이에요.
미용실에서는 이게 잘 된건가 싶다가 집에 와서 머리 한번 감으면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 더 모르겠는 안드로메다를 한두번 겪은게 아닙니다^^;
그렇게 미용실을 정착하지 못하고 옮겨다니는 미용실 유목민이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살롱에이 가게되었고 커트 받았어요.커트 해보고 마음에 들면 펌도 해야지...했는데, 제대로 설명 못해도 원하는 스타일 가이드 잘해주고 손도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커트후에 받은 레이어드펌도 맘에 들어서 그 이후에는 병주쌤한테 정착했습니다.
제 남동생도 소개시켜줬는데 마음에 들어해서 단골 됐네요.
처음 갈때는 바로 커트 가능해서 좋았는데 좀 지나니 디자이너 쌤 실력에 비해서 미용실이 썰렁한것 같아서 혹시 다른데로 옮기시지는 않을까 걱정되서 리뷰 남겨봅니다.
전 또 미용실 유목민 되기 싫어요. 살롱에이 병주쌤한테 한번 꼭 가보시기를 추천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2: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