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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1-10-08 14:59:56 | 글번호 : 79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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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브웨이 후기 ㅋㅋㅋㅋㅋ
서브웨이 오늘 처음 가 본 여자입니다 ㅋㅋ

오늘의 서브인 터키를 먹었어요~ 맛있네요 ㅎㅎ

그런데 주문하면서 좀 당황했던 게,

저보다 먼저 주문하고 기다리던 손님이 계셨는데

그 손님꺼는 여자알바생이 만들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분이 제 꺼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잘 못들어서 확실하지는 않은데, 그 남자분이 여자알바생한테

"너 야채를 너무 많이 넣는다. 가게 망하겠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걸 들은것같아요.

그러니까 여자알바생이 "제가요?" 하면서 당황하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들었다면 사장님 마인드가 좀.....ㅜㅜ

그리고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제꺼에는 그 여자알바생이 만든것보다 야채가 적더라구요.



그리고 질문있어요! 빵 뭐가 맛있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17:33:56:


댓글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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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10-08 15:01:26
사실이라면 정말 가기 싫어지는군요 ㅋㅋ :

댓글 2 익명 2011-10-08 15:03:33
확실하지 않으면 쓰지마세요;;
여론 조성하려고 하지마세요

아니라면 사장님은 무슨 죄예요?? :

댓글 3 익명 2011-10-08 15:05:50
야채 너무 적어요 서브웨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야채때문인 일인이라서 일부로 마니 넣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탁탁 털면서 조금씩만 넣어주시더라구요 :

댓글 4 익명 2011-10-08 15:27:58
너무짜요 :

댓글 5 익명 2011-10-08 15:55:23
흠 서브웨이는 야채가 생명인데ㅠㅠ
이게 사실이라면 사장님께 마인드를 바꾸셔야 한다고 진심으로 충고드리고 싶네요ㅠㅠ
그래도 오늘의 서브는 가격값을 하기 때문에 갑니다 저는 짠게 좋더라구요ㅋㅋㅋ :

댓글 6 익명 2011-10-08 15:57:19
서브웨이 답지 않게 야채가 빈약하더라니..ㅉㅉ :

댓글 7 익명 2011-10-08 16:14:27
먹을땐 좀 짜더라도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 나서 포만감이 전혀 안 들었어요..ㅠㅠ
오늘의 서브웨이가 3500원이라도 다른거 더 찾아먹어야 했던거 생각하면 3500원 쓴 보람이 없는.... :

댓글 8 익명 2011-10-08 16:44:02
여태 올라온 서브웨이 평들 보면 사장이 그런말 했대도 전혀 위화감이 없긴 하네요. 저도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

댓글 9 익명 2011-10-08 16:47:51
망 :

댓글 10 익명 2011-10-08 17:41:00
2/ 그런데 지금까지 올라온 서브웨이 평을 보면....
저게 사실일 가능성도 무지 많아보여요. -_-.... :

댓글 11 익명 2011-10-08 17:48:01
최근 맛게글 보면서

안암에서 체인점이 잘 안되는 진정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네요 ;; :

댓글 12 익명 2011-10-08 17:56:40
장사 대충대충하다가 손님 떨어지면 또 접으려고 그러나보네요 :

댓글 13 익명 2011-10-08 18:02:11
사장님 나이 많으신분이시던데
젊은 분은 알바생인듯 해요ㅋㅋㅋ
알바 신참교육시키는듯
그래도 그렇지 야채가 얼마나 한다고 그럼;; :

댓글 14 익명 2011-10-08 18:17:47
와........... 진짜 저러면 누가 가서 사먹고싶나요. 진짜 사장님 마인드가 뭐같네요. :

댓글 15 익명 2011-10-08 20:52:55
사장님인거확실하세요? 사장님은 머리가 약간회색이시고 다른알바보다 확실히 나이들어보이는데ㅋㅋ 젊은? 은 아니엇던거같은데..
근데 이런말씀은 하셨어요 짠거나 고칼로리 걱정하면 야채많이넣는것보다 소스안넣는게 낫다
나는 소스안치고먹는다 이렇게요.
이론적으로는 맞는말이지만 야채많이넣는거별로다 라는식으로 꼭 짚고 넘어가셔서 좀.. 약간.. 옹졸해보였달까.. 소비자에게 점수따려면
칼로리나 염분걱정되시면 소스는 최소한으로 넣어드릴게요~ 야채 더넣으면 덜짜니까 좀더 넣어드리고요ㅎㅎ 이정도만해도 될거같은데 말이죠. :

댓글 16 익명 2011-10-08 21:02:35
서브웨이 저도 야채이렇게적은서브웨이는처음봤어영ㅠ ㅠ
제것도사장님이만들어주셨어염... :

댓글 17 익명 2011-10-08 21:40:46
나갔다왔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일단 그분이 사장님인지 아닌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20대로 보이지는 않았구요, 적어도 30대중반에서 많게는 40대까지 보이는 정도의 얼굴이었던것같아요. 머리색은 기억이 안나는데, 얼굴에는 주름이 살짝씩 잡혀있는? :

댓글 18 익명 2011-10-08 21:41:47
제가 갔을 때 계산해주시던 분이 왠지 사장님인 것 같네요.... :

댓글 19 익명 2011-10-08 21:50:34
다른 지점에 비해 야채가 적다는거..컴플레인 할만한 사항인거 같은데
용자 한분이 문제제기 해보시면 안될까요 :

댓글 20 익명 2011-10-08 21:51:48
20대로 보이는 알바생 외에 어른으로 보이는 분은

안경쓰고 좀 마르신 40대로 보이는 여자분(샌드위치 만드심, 유니폼 착용)
안경 안 쓰고 주름 약간 잡히신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샌드위치 만들거나 포장하거나 계산하심, 유니폼 착용)
안경 쓴 60대후반 70대초반 추정 할아버지(샌드위치 안 만드시고 여기저기 둘러보심, 유니폼 미착용)


어쨌든 현재 서브웨이 고대점의 장사방침은 매우매우 맘에 안 듭니다.
재료 없을 때도 있었고, 야채양도 어이가 없고, 분명 다 넣어달라고 했는데 빼먹고.. :

댓글 21 익명 2011-10-08 22:00:42
진짜 누가 고파스 반응 좀 사장님께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야채가 진짜 푸짐했으면 좋겠어서 지금 마음에 안드는데
서브웨이가 있었으면은 좋겠고..ㅠㅠㅠ :

댓글 22 익명 2011-10-08 22:03:45
21/ 그냥 저는 확 망해버렸으면 좋겠는데요 -_-;
05년도 복사판이죠 뭐 :

댓글 23 익명 2011-10-08 22:05:03
22 이왕 생긴 집 왜요;;;; 잘만 굴러간다면 소중한 곳인데.. :

댓글 24 익명 2011-10-08 22:05:09
누구 한 분이 지금까지 올라온 글과 리플들 싹 모아서 전달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전 소심한 소시민이라 ㅠㅠ :

댓글 25 익명 2011-10-08 22:13:00
23/ 개업빨조차 없는 가게라면 시간이 지난다 해도 상태가 좋아지진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

댓글 26 익명 2011-10-08 22:14:02
사장님 생각바꾸시고 장사 꼭 잘 되길 바랍니다. :

댓글 27 익명 2011-10-08 22:43:59
지금 야채양이 절대로 망할정도로 넣는 푸짐한 양이라곤 생각안하는데...적으면 오히려 적었지..휴 :

댓글 28 익명 2011-10-08 23:13:39
여러분 영철가세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되게 친절해졌던뎈ㅋㅋㅋㅋ몸둘바를 모를정도로 ㅋㅋㅋㅋㅋㅋ :

댓글 29 익명 2011-10-09 00:07:44
저도 오늘의 써브 3번 먹었는데 영철이 더 좋으네요ㅠ :

댓글 30 익명 2011-10-09 01:24:18
고파스 소비자 포럼 게시판을 알려줘서 서브웨이로 검색 좀 해보라고 누가 살짝 좀 귀띔해주면 될텐데요. :

댓글 31 익명 2011-10-09 12:18:51
아 저는 항상 여자 알바생이 해주는것만 먹어서 좋았던것인가봐요ㅠㅠ 전진짜조았는데 :

댓글 32 익명 2011-10-09 16:50:52
회기 서브웨이보다 훨 맛없어서 왜그러지했는데 야채 양 때문이었던듯 ㅠㅠ :

댓글 33 익명 2011-10-10 23:42:20
페퍼로니너무짜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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