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이 많은 학우입니다. 제가 한두개 덜쓰는것보다도 브리타 정수기를 알려드리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요!
자취하면서 생수통 쓰레기가 꾸준히 나오는게 늘 불편했다가 브리타를 쓰기 시작했는데 정말 간편하고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장점 1.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
수돗물을 안쪽 물통에 받으면 필터를 통해 정수된 물이 아래로 나와서 음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생기는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하루 식수 1리터를 소비하는 사람 기준으로 연간 6.6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위생적이고 관리가 간편하다
번거롭게 생수를 주문하거나 사올 일 없이 그때그때 물을 받아두기만 하면 30분 안에 정수가 완료됩니다. 통을 분리해서 세척할수도 있고, 한달에 한번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1달마다 교체주기를 알려줌) 위생적입니다. 필터도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든다고 합니다. (코코넛 껍질 활성탄이래요)
3. 경제적이다
사진의 쿨(2.4L) 기준 2만원 중반대, 필터는 4개들이 기준 2만원정도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물 사먹는 번거로움, 정수기 구매/관리의 비용문제를 생각하면 1~2인가구가 대부분인 자취생들에게는 가장 부담이 적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라면 끓일 물 아까워서 수돗물로 끓일 필요도 없어요!
4. 물맛, 안전성 문제
브리타정수기는 독일 제품으로 유럽지역에서는 아주 유명하고 흔한 일상품이라고 합니다. 그쪽에서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수돗물음용의 리스크가 큰 편인데, 한국 수돗물이 훨씬 석회질이 적고 품질관리가 엄격한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수입생산하는 브리타정수기 필터는 한국 수돗물에 맞게 염소계 소독물질과 중금속을 거르는 쪽에 특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필터링이 아주 완벽한지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맛에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고 생수와 큰 차이 없다는 느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320352
1.5L 펀/2.4L 쿨/3.5L 마렐라XL/ 8.2L플로우 이렇게 네가지 용량이 있는것같고 사진은 쿨입니다. 아마 총용량이 2.4리터라는것 같고 정수된 물은 최대 1.4리터정도 담기는것 같아요.
저는 쿨을 사용하고 있는데 물용량이 적당히 넉넉하면서도 한손으로 냉장고에서 꺼내들기에 무리 없는 무게라 추천드립니다!
장점이 정말 많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08:0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