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열고 들어갔더니 본체도 안하시고 하실것만 하시더라구요.(물론 복사집이 다들 그러해서 여기까지는 괜찮았음)

근데 프린트가 노리끼리한 종이에 되서 이거 하얀색 A4용지에 해주실순 없으시냐고 하니 살짝 언짢으신 말투로

"아 되지 왜안되, 해줄테니 다시가서 한번더 해" 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메일로그인하고 파일 열고 인쇄누르는 시간도 못기다리시고

"아 한번 더하라고" 라고 작은소리로 짜증을 내시던....

sigh.....

계산할때는 앞서 3장뽑고 하얀색으로 3장뽑아서 6장 다 계산해야하나궁금해서

"이거 얼마내야하는거죠?"라고  물어봤더니 "거기다가 돈 놓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전 분명 액수를 물어봤는데..)

"얼마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라고 물어하니 본체도 안하고 하시던거 계속하시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언짢으신 말투로

"한장에 50원씩이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말투가 짜증내시는 말투에 "됐고 얼른 돈이나 내고 가라"라는 듯이 말씀하셔서

걍 300원 던지듯이 내고 왔네요.

노란종이로 바뀐거 모르고 간 제 잘못이고 모르고 뽑았으니 다 계산해야지 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정말 불친절하신거 같아요.

정문앞 복사집중에 제일 가깝기도 해서 자주 애용했는데 몇걸음 더 걷더라도

유성사 다시는 안가려구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21: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