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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1-12-27 20:12:36 | 글번호 : 8436 | 0
450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서래 고기 변한거 맞나요?
오늘 갔는데 예전처럼 달달한 맛이 아닌..
생고기도 아닌..냉동고기 나와서 잘 구워 지지도 않던데
변한거 맞나요?
아님 오늘만 이상했던걸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0:48:43: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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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12-27 20:21:55
안암에서는 서래 갔다가 실망만 했어요 ㅜ

차라리 대장갈매기가 나았던 것 같음 :

댓글 2 익명 2011-12-27 20:43:02
서래 예전같지 않아요 :

댓글 3 익명 2011-12-27 21:37:30
작년 9월에 고펑님이 서래 변했다고 까던(?)글을 보면서...전 여전히 맛있는데?라고만 생각했고 그간 잘 먹었거든요.

근데 저도 오늘 저녁에 다녀왔었어요. 근데 냉동고기라서 그런지 진짜 전처럼 안 굽히고...(배고픈데 구워지는거 기다리느라 눈알 빠지는줄ㅠ)

고기도 뭔가 질기고 아...이래서 서래 고기가 구리다고 그러는건가...라는 생각을 잔뜩 씹고 왔네요ㅠㅠ

저도 오늘 귀가하면 고파스에다 물어볼까 했는데 저 같은 분이 계셨네요. 간만에 남의 살 씹는다고 기대하고 갔다가 짐 상심(?)한 상태임ㅠㅠ :

댓글 4 익명 2011-12-27 21:39:27
아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전보다 덜 달달했어요.

뭔가 양념을 하다 만 느낌이랄까요ㅠ

그리고 알바 수는 많이 줄었고 한 세 분 정도가 정신없이 바쁘셔서 부르기도 미안할 정도였어요;;; :

댓글 5 익명 2011-12-27 22:43:58
3/ 고펑이 작년에 까던때는 안먹어봤고 전 반년전에 먹었을때는 생고기 나와서 달달하고 맛있었거든요
오늘만 고기를 잘못들여와서 그런거라면 모르겠는데 계속 그런다면 돈아까울듯..
그냥 요새 추워서 고기가 얼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싶은데..
고기 자체가 맛없는 고기 같았어요. :

댓글 6 익명 2011-12-27 23:41:54
5/ 네. 제가 느낀 것도 그거예요. 오늘 이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서래에서 먹었던 건 10월쯤이었는데 그 땐 달달한 양념맛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근데 오늘은...아 진짜 이 고기 싸구려다라는 게 막 막 느껴졌달까요ㅠ_ㅠ 안암에서 고기 땡길 때 가는 몇 안되는 곳인데...여튼 당분간 오늘 기억때문에 못 갈 거 같아요ㅠ :

댓글 7 익명 2011-12-28 02:52:56
ㅜㅜ.동생데리고 서래갔는데 너무 미안했어요..불도 약해서..고기가 무슨 타이어도 아니고 ㅜㅜ..안은 너무 안구웢지고. 대박 ㅜ
막 싸구려 사준느낌 ㅜㅜ...차라리도네누갈껄 힝 :

댓글 8 익명 2011-12-28 07:23:42
7/ 마자요. 연탄불이 반만 들어와서 한쪽만 다타고 ㅠ :

댓글 9 익명 2011-12-28 12:51:51
서래는 애초에 고기가 별로 좋진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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