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맛게 눈팅만 하다가 (괜히 음식점 하나 건들이고 댓글로 테러 당할까봐ㅠㅠ)
오늘 처음 글 올리는데요..... 흠...... 맛게에 사기 당한 느낌 처음 들었어요 ㅠㅠ
맛게의 추천 글들 보고 대부분 아, 이래서 괜찮다고 하는 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아니네요.ㅠㅠ
혹시나 추천글들만 보고 저처럼 후회하는 이들도 있을까봐 신중하시라고 비추 하나 던지고 갑니다.
오늘 점심으로 너랑나랑 토스트를 갔었는데요ㅠㅠ
햄야채 토스트 1개를 먹었드랬어요ㅠㅠ (어떤 글엔 1800원이라도 되어 있었는데 가보니 2000원 이었어요, 올랐나봐요ㅠㅠ)
그런데 너무너무 실망이었습니다.
뭐, 맛게에서 추천한 집이라 기대한 점도 있긴했겠지만 이삭토스트에 비할것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물이 부실하다거나 한 건 아니고 그저 그런 양인데 맛이 영 안나는 겁니다ㅠㅠ
맛난 토스트라기 보다는 집에서 그냥 빵 구운거에 계란 올려먹는 느낌이었어요.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긴 한데, 가면서 먹을거라고 했는데도 그냥 봉투에 하나 덜렁 싸주시고ㅠㅠ
뜨겁다고 종이 같은 거 싸달라고 하니 안뜨거울거라며 그냥 가져가라고 하시고ㅠㅠ
ㅠㅠ 뜨거워서 걍 집에와서 먹었어요.ㅋㅋ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비추예요ㅠㅠ
재방문의사0%. 그냥 이삭토스트 갈걸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14:46: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