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클릭 ㅇㅅㅇ
헤어클릭 처음갔을때 고파스에서 원장님에 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보고 가서 좀 겁먹은 상태였는데..
원장님말고 실장님말고 아담하고 귀여우신 여자분한테 커트했었거든요.
근데 커트가 꽤 괜찮아서 그 다음에 다시 갔는데 저 잘라주셨던 분이 저 기억하시더라구요.
기억력에 깜놀했어요 좀 감탄.... ㅇㅅㅇ;
그 후로 학교근처에서 머리자를때는 계속 헤어클릭가게 되는데 커트가 괜찮은 것 같아요.
얼굴기억하시고나서 앞머리 자르러가면 돈 안받으시는게 좀 미안해서 가끔 딴데서 앞머리 자르는데..
헤어클릭이 나은거 같아요. 미유는 그냥저냥그랬고..
헤어사건 터지기전에 앞머리 500원이라고 해서 갔을때는 앞머리가 바가지머리모양[...]
그리고 그분의 좋은점은 쓸데없이 말을 많이 걸지 않으신다는건데요.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미용실가면 항상 좀 긴장해있어서 적당히 대화가 이어져서 좋았어요~
얼마전엔 저 100일이라고 했더니 커트하고나서 머리를 30분동안 말아주셨어요
그랬는데 커트비가 10000원이었어서 분명히 전에 헤어클릭 커트비 올랐다고 본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마음에 드는 머리 하고 나와서 의아하고 기분좋아써요 ㅋㅋ
여튼 아담하고 귀여우신 여자분 ㅊㅊ이요 ㅎ

아임빈 ㅇㅅㅇ
라벤더 카푸치노라는 메뉴가 있거든요.
이게 정말 대박이에요!
처음 이 메뉴 접해보고나서 완전 반해가지고 12월달엔 거의 일주일에 세네번은 이공계에서 꾸역꾸역 개운사앞까지 갔네요 ㅋㅋ
4500원이고 테이크아웃시 1000원 할인인데 매장에서 먹으면 차가 굉장히 예쁘게 나와요~
아 정말 맛있는데 뭐라고 표현하긴 좀 어렵고 ㅇㅅㅇ
친구들한테 같이 까페가자고했더니 멀다고 귀찮다고 그러길래 안암로터리에서 택시타고 갔었는데 친구 하나도 홀딱 빠져갖고 그 담날 그 친구랑 또 갔어요 ㅋㅋ
근데 같이갔던 다른 친구는 별로라고 했거든요.
이게 약간 티라떼류라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아요. 밀크티 별로 안좋아하시면 별로이실듯.
여튼 전 정말 추천이에요 ㅎㅎ


그리고 추가로..
얼마전에 티몬티켓으로 성신여대 쏘렌토에 갔었거든요..
가지마세요..
제가 집에서 만든 파스타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만큼 맛없는 파스타집은 처음이었어요.
토마토소스파스타는 재료맛이 각각 겉돌고 크림은 느끼했습니다..
진심 비추 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4 01: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