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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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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1-03-29 01:24:44 | 글번호 : 68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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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네 등딱지..
식신원정대 방송나왔다는 애기듣고 지금 다운받고 있는중이네요 ㅋㅋ

근데 다른 고파서 분들은 솔직히 빈이네가 서비스를 제외하고 순수하고 가격과 맛으로만 봤을때

맛집이라고 평가하시나요 ??

전 빈이네 지난 방학때 2번가서 빨강찜 까망찜 각각 한번씩 먹어봤는데요..

솔직히 고기에서 약간 누린내라고 해야하나요...그런냄새 느꼇어요...같이 갔던 일행도 그말 했구요..

방학서비스 끝나서 양도 줄어들었는데 다른 반찬같은 것도 없고 해서

개강후에는 한번도 안갔어요..

다른 고파서 분들은 빈이네가 진짜 '맛'있어서 가시는 건가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4 07:19:01:


댓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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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03-29 01:26:32
맛집이라..전혀.. 가끔보면 사장하고 친하다는 이유로 음식이 맛있어지는 경우가 있는것같더군요. :

댓글 2 익명 2011-03-29 01:34:57
1 2222222 :

댓글 3 익명 2011-03-29 02:43:22
누린내는 모르겠구요.
조미료 맛이..(정확히 말해 미원..) 정말 쩔어요. 저는 못 먹을 정도예요.과장이 아니라 ( 한 입 먹으면 입이 텁텁해짐) 친구 3명 데려갔다가 욕을 바가지로..
그런데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 정신도 정말 좋으시고..
전 잘 아시는 분이 조미료만 좀 덜 넣으심 어떨까.. 하는 말을 전해주셨음 하네요..ㅜ :

댓글 4 익명 2011-03-29 02:52:17
그 앞에 지나가던 남친이 가게 앞 솥단지에 조미료 아예 부어넣고 있는 걸 봤다고.. 취사병 출신이어서 대형 급식 준비하면서도 그렇게 조미료 많이 넣는 걸 본적이 없다 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 안가는데 맛도 안본 주제에 조심스러워 말 안하고 있었는데 윗분이 조미료 지적하시기에 생각나서 이야기 합니다 :

댓글 5 익명 2011-03-29 02:53:51
오늘방송보는데 출연진들은 완전 최고라고 극찬을 하던데..역시 방송이라서 그런걸까요?? :

댓글 6 익명 2011-03-29 03:15:58
솔직히 가격과 맛과 양이라면 가성비가 떨어지죠. 서비스 때면.

ㅡㅡ 그래서 사장님 없는날엔 시망. :

댓글 7 익명 2011-03-29 05:09:58
조미료는 정말 많이 들어가는듯해요. 두번 가서 빨강찜 까망찜 먹고 발길 끊었네요. :

댓글 8 익명 2011-03-29 06:37:06
별루에요. 등갈비치고 비싼편이에요. 걍 사장님이 사업수단이 좋으신듯. :

댓글 9 익명 2011-03-29 06:55:12
처음엔 맛있었고 지금은 그냥 그런데 갈 데 없음 그래도 가게 되더이다.. :

댓글 10 익명 2011-03-29 07:02:30
5 방송은 대본이죠. :

댓글 11 익명 2011-03-29 08:03:36
10 제가 맛집 방송 종종 챙겨봤는데 이번편이 유독 리액션이 큰거 같아서요.. :

댓글 12 익명 2011-03-29 09:35:29
포풍추천은 다들 어디로가고 이젠포풍비난만 남았네요. 전 자주 안가서 딱히 맛집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먹을땐 맛있게 먹었네요. :

댓글 13 익명 2011-03-29 09:38:15
12 어느 한 쪽 의견이 폭풍처럼 몰려오면 다른 의견은 숨어 있는 맛게의 특성 때문 아닐까요ㅋ 빈이네 폭풍 추천이 계속 있을 때에도 '별로다' 의견은 계속 있었는데 글 분량이 적어서 눈에 안 띄었을 뿐인 듯.. :

댓글 14 익명 2011-03-29 09:52:27
익히 알고있었던 부분이지만 그 부분이 참 재미있어서요. 개중에는 찬반이 팽팽한 경우도 있지만 우~~~하고 레이드뛰러 가는 형상이 유독 심한 것 같아요. 고파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런 면도 있지만...그걸 꼬집어본겁니다^^ :

댓글 15 익명 2011-03-29 09:53:59
실드쳐주실 분이 나올 때도 되었는데... :

댓글 16 익명 2011-03-29 10:19:45
12/ 그게 아니라 아마도..
솔직히 추천 많이 받는 데는 이런 글과 리플 쓰기 쉽지 않아요.. 글 볼 때마다 저 얘기를 쓸까? 하다가 괜히 비난만 받으면 어떡해..(가게 친분있는 분들과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생각을 접고 말아요.
그러다가 이런 글 올라오면 용기내어 (소심함!) 한자 적어 보는 거죠.
그리고 저는 나만 맛이 그랬나.. 그런 생각을 했다가 저번에 누가 올리신 설문글에 맛게에서 많이 추천한 집 중 가장 실망한 곳이 어딘가 였나? 거기서 빈이네가 득표수가 많아서 아 나 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다들 얘기하길 꺼려하는 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댓글 17 익명 2011-03-29 10:21:58
맛집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그래도 뭐 푸짐하게 주시니깐. 예전에 등갈비 구이가 좋았어요.
수제비 맛이 확 변해서 아쉽습니다. 다시다 맛이 너무 강해졌어요. 예전에 멸치국물 맛 어디로 갔나요? ㅠ :

댓글 18 익명 2011-03-29 10:36:52
솔직히 여기 별로예요.

일단 초면부터 반말하는건 뭡니까? 언제 봤다고?

맛이 있건 없건, 손님한테 반말하는 주인은 망해도 쌉니다

16/ 그게 과연 친분일까요? 그냥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관리로 친한척 하는 겁니다. ㅋㅋ :

댓글 19 익명 2011-03-29 10:47:02
16/ 아니 비난의 두려움 때문에 반대글을 못쓰다니요...암암리에 소수의 반대의견은 까내리는 분위기가 있단말입니까...흠...그렇다면 앞으로는 압도적인 의견에 반대의견이 있으면 리플보다는 따로 글을써야겠군요. :

댓글 20 익명 2011-03-29 10:49:14
그러고보니 스시진 첫 후기 남기고 후에 올라오는 후기등이 다 추천글이라 혼자 똥줄타고있는중. 아놔 스시히로바 갔다가 재방문해봐야되나...ㅠㅠ :

댓글 21 익명 2011-03-29 10:49:53
20/ 제가 가보고 비추천글 날릴께요 ㅋㅋㅋ :

댓글 22 익명 2011-03-29 10:50:18
리플 18 / ㅋㅋㅋ 저도 첨에 반발하셔서 으잉했었어요.
처음에는 아 그냥 동네 삼촌이나 형처럼 챙겨줄려고 하나보다 싶었는데, 전에 다른 글에도 썼었지만, 주방 아줌마한테 너무 막대해요.
보고 있기 민망할 정도로. 다른분들은 안그러셨나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 분 언제든 나에게도 저렇게 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이제 안드로메다로.

리플 16 / 괜히 반가운 알파치노님. 사실 비판을 계속 해주는 것이 이 게시판 목적에 더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때 그 설문조사는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저도 이 게시판을 매우 좋아해서 고파스 접속하면 꼭 들리는 곳이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여기 리뷰들 안믿어요. 참고만 하고. :

댓글 23 익명 2011-03-29 10:51:09
리플 20 /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기분에는 사장님이 여기 보고 계신다고 하니깐, 처음에 가셨을 때랑 살짝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

댓글 24 익명 2011-03-29 10:52:53
21/ 섹시킬러님마저 추천하시면 전 맛게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져야겠네요. :

댓글 25 익명 2011-03-29 10:56:14
23/ 근데 샤리 위에 올라가는 재료의 크기는 단가차이가 심한 품목이라 그럴 것 같진 않아요. 그냥 제 기준이 좀 엄격한 듯... :

댓글 26 익명 2011-03-29 11:18:29
19/ 저도 첨에는 자기 의견 개진 잘하는 아이? 였답니다 ㅜㅜ
2년전에인가 계속 추천 받던 곳 전 별로 였다고 글 하나 썼었는데... 딴지리플이 너무 수두룩 하여.. 제 입맛이 이상하다는 리플도 있었고
그래서 그 때 깊은 (..) 상처를 받고 어디 평가하는 글 안 쓰고, 가끔 리플이나 소심하게 달고 눈팅만 하는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ㅜ 여기에 댓글 단 것도 굉장한 용기를 가지고! 쓴 거예요 ㅋㅋ 그 때 이후 확 움츠러 들었음 흑흑
22/robb님 플짤 볼 때마다 친근했어요.. ㅋㅋ 전에 어떤 분이 맛게는 비판글만 참고한다고 그러셨는데 그 때 심히 공감했어요 ㅜㅜ :

댓글 27 익명 2011-03-29 11:25:34
26 알파치노님의 기분에 심히 공감합니다. 저도 소심해졌어요ㅋㅋ :

댓글 28 익명 2011-03-29 11:27:51
27/ 맛마마 님이 그러시면 아니되어요..ㅜ 앞으로도 배포 있게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 (지는 못하면서 왜 남 한테만 떠미나 ㅜㅜ) :

댓글 29 익명 2011-03-29 11:33:21
솔직히 안암에 맛집이라는 게 있을까 싶다면...안암까인 걸까요ㅋ
1학년 때 이 동네 밥 먹을 땐 선배들의 추천 대비 맛 없어서 헐킈 했던 적이 여러번인데, 스스로 기준치를 낮추다보니+적응하다보니 괜찮은 집들이 생기더군요. 밥집 리뷰할 때에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합니다.

저렴한 입맛이라 세상에 맛있는 게 많아서 행복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0 익명 2011-03-29 11:54:33
22 // 동감이요; 주방 아주머니랑 말씀하시는 거 보면 깜놀;;;

29 // 사실 그렇게 보자면 제대로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은 서울 시내에 한 10군데나 될까 말까 한 것 같아요 ㅎㅎㅎ
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아니면 그냥저냥이거나... 뭐 이런 곳들?;
그런 의미에서 안암이 특별히 후지다;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제 기능;을
못해줘서 이런 불상사가...-_-; :

댓글 31 익명 2011-03-29 12:10:08
등갈비 전문집이 잘 없잖아요 그래서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솔직히 아웃백 립보다는 빈이네 소금구이가 더 좋아요;ㅅ;
그리고 방송에서야 당연히 맛있다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식당 선정할때에 평가하고, 방송때는 무조건 맛있다고 하지 않을까요? :

댓글 32 익명 2011-03-29 16:06:45
벌때처럼 찬양하던게 잊그제 같은데..ㅎㄷㄷ :

댓글 33 익명 2011-03-29 16:51:33
32 아직도 좋아하는 곳이긴 한데, 최근에 먹었을 때 뭐랄까 음식 맛이 조금 변했달까;; 그래서 찬양까진 못 하겠어요... :

댓글 34 익명 2011-03-29 16:54:59
사실 저도 초창기 때부터 가봤는데. 애초에 찬양할 수준은 아닌데 살벌하게. 찬양들 하다가 갑자기 이래 되니깐 좀 이상해서. 괜히 하는 소리에요
ㅜㅡ :

댓글 35 익명 2011-03-29 23:32:45
요즘 이상해요?

저는 예전에 고파스 보고 친구들이랑 가서 등갈비찜 되게 먹었었는데요 ㅎㅎ

참고로 사장님과 친분 제로입니다 :

댓글 36 익명 2011-03-30 02:11:44
까..까망찜 맛있었는ㄷ-ㅔ;;

요즘은 맛이 변했나요;; :

댓글 37 익명 2011-03-30 03:01:42
맨맨맨 처음하고 맛이 좀 변한 면이 없지는 않은 거 같아요.
메뉴 증가 시키고 이러면 애초에 변하지 않는다는 게 이상하죠.
메뉴가 늘어서 좋을 수도 있는거고 아님 기본 맛이 변해서 싫을 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거기 사장님이 하는 스타일은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격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님 손님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고

결론은 자신이 마음에 들면 가는 것이다 싶으요.

- 근데 개인적으로 빈이네가 식신원정대에 나올 정도인가 싶네요.
그 전에 식신원정대 한 두 번 보면서 '와 맛있겠다' 싶은 느낌이
빈이네 한테는 전혀 안 느껴졌는데 말이죠. :

댓글 38 익명 2011-03-30 17:35:38
맛 변했어요
왕 매워짐.... 별로 안가게 되네요ㅜㅜ :

댓글 39 익명 2011-03-30 18:49:35
그냥 전 오리지널이 좋던데 ㅋ :

댓글 40 익명 2011-03-30 19:00:29
맛있긴한데 뭔가... 가격은 풍족히 먹기엔... 뭔가 부담 ㅎㅎ :

댓글 41 익명 2011-03-31 19:01:26
저는 여기 갈 때마다 까망찜 너무 맛있어서 배 터지게 먹고 고기 쪽쪽 빨아먹고 양념에 밥 말아서 싹싹 긁어먹고ㅠㅠ
저는 정말 맛있거든요...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먹고 싶은 생각 나서 일부러 찾아가는 정도? 갈 데 없음 가지 이런게 아니라요
그런데 원래 사람들이 조미료 맛이라는 걸 다 느끼는 건가요? 전 조미료 맛 이런거 모르겠거든요 맛있으면 맛있는거고
빈이네가 뭐라도 되는것마냥 폭풍처럼 찬양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가고 신랄한 까임만이 남은거 보니까 뭔가 싶기도 하고
참 잘도 휩쓸린다 싶기도 하고... 전부 어디 숨어있다 이제 나오셨나요 :

댓글 42 익명 2011-03-31 21:56:10
41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한 쪽 의견이 강하면 다른 쪽은 숨어버리거나 소심하게 살짝 언급하고 사라지는 고파스 맛게의 특성...ㅠㅠ
한 사람이 A쪽의 의견을 말하면 뒤의 대다수 사람들도 그 쪽으로 후루루루루루룩...

까망찜 맛있어요. 맛있는데 예전하고 맛이 달라진 건 사실 같아요. 적어도 제 입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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