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버거 주력 버거 5종류입니다.
메뉴보면 열몇가지되지만 저 다섯가지 버거에 치즈같은 토핑을 추가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몇백원차이가 발생하구요.
영철버거 안암본점에서는 팝버거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패스.
시리얼 치즈버거는 예전에 1000원~1500원하던 스트릿버거에 모짜렐라치즈 얹은 버거이니 패스~
(치즈를 얹어야하기때문인지 예전에 꽉꽉 눌러담겨졌던 고기, 야채볶음이 지금은 좀 적은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3종류 버거중에 제일 먼저 스위티버거
일반적으로 먹는 고기패티 햄버거의 웰빙버젼이라고 해야되려나?
이것저것 섞어서 튀겨내는 패티가 아니라 (무슨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목살쪽 아닐까 추측하는) 실제 돈육이 패티로 들어가있습니다.
다른버거들보다 약간 짧아서 정사각형은 아닌데 정사각형 비슷한(?) 모양과 크기입니다.
뉴클래식버거
닭가슴살 + 버섯 이 특징인 버거!
다들 아시다시피 영철버거가 웰빙버거 컨셉이니만큼 튀긴패티 안쓰고, 저지방 패티를 쓰려고한 노력이 가장 많이 엿보인 버거였습니다.
짭짤하면서 자극적인 소스말고 부드러운 소스와 칼로리와 영양 생각하는 분들을 공략한 버거인듯 합니다.
블랙홀치킨바베큐치킨버거
영철버거 끝판왕. 단품 5천원입니다.
뉴클래식과 달리 닭고기 바베큐를 패티로 썼는데 쫄깃쫄깃한게 확실히 맛있습니다.
분홍빛으로 식초절임 채썰은 무가 있어서, (피클이 섞여있는) 일반 햄버거의 맛과 비슷합니다.
다른점은 기름에 튀겨서만드는 패티 + 설탕대량투하하여 만드는 고칼로리 피클이 없다는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20:3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