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하루 잘 정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래는 교촌 배달시키면서 술 마시려고 간 드록바였는데 교촌 배달이 안 되서 삼통과 함께한 드록바였습니다.
드록바 위치는 옆살이길 초반부에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 간판이었는데 지금은 검은 바탕에 영어로 드록바라고 써 있어요.
맥스를 시켰는데 저런 잔에 나왔어요.
음...맥주 거품이 너무 두꺼워요. 전 1~2cm가 좋아요. 마실 때 거품만 마시는 건 싫거든요.
맥주맛은 군내 없이 상큼하니 괜찮았습니다ㅎㅎㅎ
나쵸! 한 잔에 10000원 이상하며 맛은 별로였던 그 칵테일바에서 이 만큼의 나쵸를 두 배 가격으로 팔았던 게 또 떠오르네요ㅋㅋ
역시 물가는 안암이 최고라는.
치즈에 찍어 먹는 무난한 나쵸였습니다 'ㅡ'
칠리소스 달라고 하면 주는지는...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2010년 2학기 개강파티 때 가보고 오랜만에 가봤는데 그 때보다 넓어진 느낌?? 기분 탓이겠죠??
다트도 있으니 내기하기 좋을 것 같네요ㅎㅎ
단점은 추워요.
++++
사장님 요청으로 메뉴판은 삭제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2: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