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명 - 소여물.

준비물 : 양상추 한통(1000~2000) 깻잎(1000) 요구르트(250~3000)

혼합법 : 1. 양상추 못먹는 겉잎 떼어내고 속잎은 찬물에 살짝 씻어내요.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서 놓습니다.
            2. 깻잎은 먹을만큼만 찬물에 살짝 씻어서 가위로 얇게 잘라냅니다.
            3. 요구르트(보통은 요플레딸기맛)를 위에 뿌리고 포크로 휘휘 저어 먹어요.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좋지만 비싸거나, 귀찮거나한 부재료.

요거트 - 사치를 부리고 싶으시면 자연은 어쩌고 한라봉 요거트가 더 맛있음요.
당근 - 채치기 귀찮음.
양파 - 물에 살짝 담갔다가 넣어야 해요.
파프리카- 저는 좋아함.
햄 - 스팸은 너무 고급음식이고 짜서 어울리지 않음. 그냥 일반햄작은거 천원짜리면 족함.
게맛살 - 물론 사치품으로 크래미 투입가능.
치즈 - 맛있음. 근데 이거까지 넣을거면 그냥 어디서 사서 테이크아웃하세요.



메뉴명 - 군대에서 먹던거

준비물 - 참치한캔(1000)  참크레커 마요네즈 양파 소금 후추

혼합법 - 1. 참치를 기름쏙 빼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건져둡니다. 참치기름은 다른요리에 식용유 대용으로 쓰면 맛있음여.
            2. 양파를 씻어서 잘게 썹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면 물에 담가두었다가 쓰세요.
            3. 스푼으로 참치를 으깨면서 양파 마요네즈와 섞어줍니다. 비율은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ㅋ
            4. 소금 후추간을 해서 크래커에 올려서 먹습니다.


마트에 가시면 '동원 참치샐러드'라는 이름의 캔으로 파는 제품입니다. 한캔에 1600인가 하는데 쥐똥만큼 들었는데 파는데도 잘 없음.

추가하면 좋은거

당근 - 역시 조금 있으면 좋음.
녹차가루 - 취향 엄청 타니까 주의!
콘 - 조금만 넣고 콘치즈를 만드세요.




자취생은 냉장고에 야채(당근 양파 피망 브로컬리)를 일부러 사다두지 않으면 안먹기 쉽죠.
그렇다고 사다두면 냉장고에서 야채가 썩어가니까.
필요할때는 사서 쓰고 남은건 그냥 보관하지 말고 채쳐서 기름에 살짝 볶아서 보관하세요.
그냥 볶음밥, 김치볶음밥, 야채죽, 샐러드에 쓸수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좋아요.(전 장을 일주일에 한번만 봐요)


덤으로 쓰는 야채죽.


1. 밥 반공기, 그만큼의 물, 야채 다진것을 냄비에 넣고 불을 켜 둡니다.
2. 어제 해놓은 과제, 오늘 수업자료 올라온것 출력하고 스케줄과 날씨를 확인합니다.
3. 참기름을 넣고 깨는 있으면 뿌리고, 소금간을 하거나, 구운김을 간장에 찍어서 함께 먹습니다.(혹은 마십니다.)


또또 덤으로 쓰는 맥주안주.

게맛살을 깻잎으로 반정도만 말아서 계란에 부쳐내면 참 맛있는 맥주안주가 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1: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