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기간에 잠시휴식도할겸끄적거려봅니다.
안경이나 핸드폰등의 완제품을 파는 상인들이나 치과,안과등의 병원 의사선생님들은 실력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고찰을 하였을때 불만사항이나 좋았던 점을 참고할 수 있는데 반면 밥집이나 카페등은 추천이나 비추천글이 올라
올때마다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라고 생각되는 글이 많이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사람이 먹는거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입맛이 같을수가 없습니다.나에게 맛있는 것도 남에게는 쥐약맛이 날수 있고
나에게 사약맛이 난다고 해도 남에게는 달콤한 설탕맛이 날수가 있습니다.가끔 특정 집에 대한 찬양글이나 비방글
을 보고 일부 학우분들이 알바가 아니냐며 매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수긍이 갈만큼 고파스 눈팅은 자주하나 직접 글
을 많이 쓰지않은 저로서도 씁슬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밥집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 현실이 비단 주변에서 영업하시는 업주분들만 탓할게 아니라 영향력이
있든 없든 고대생이 볼수 있는 커뮤니티에 서비스(근무태도포함)나 위생상태,분위기 외에 몰 더준다(나에게도 더줄지
의문)+양이매우많다(나에게도 많을까?)+어떤음식,음료가 맛있다(내가 먹었을때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일까?)
이런 의문에 대하여 장담할 수 없는 주관적인 생각들을 사실인양 적어서 특정 가게 업주분이 억울한?(마인드가 안되어
있는 분이라면 억울할것도 없겠지만)일을 혹시나 당할 수 있는 내가 아무렇지 않게 적은 글에 누가 돌이 되어 맞는지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예전 제가 자주 가던 밥집에 대하여 어떤 학우분이 악플을 다는 모습(주로 맛에 대한평가였음)을 본 이후로 맛게에
올라오는 찬양글이나 비방글을 믿지는 않지만 서비스나 위생적인 면에 대하여서는 참고를 하는 편입니다.
제가 모 꼭 최근 찬양받는 듯한 카페에 직접가보고서 엄청 실망한 후에 이런글을 올리는건 아닙니다만...
지성있는 고대 학우분들 다운 객관적이고 알흠다운 평가가 넘치는 맛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03:0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