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코끼리분식 콩국수를 물어보셔서 글 올립니다.
여름엔 역시 시원한게 와따 아니겠씀ㅋㅋ
일단 만드는 과정은
면을 삶아서 찬물에 행군다음 믹서기에 콩가루?와 얼음을 넣고 와와와왕 돌립니다.
면에 믹서기로 간 국물을 부으면 완성!
반찬은 깍두기, 오이소박이, 단무지가 나오구요
사진 오른쪽에 짤린 것이 소금통입니다ㅎ
그냥 먹어도 심심하니 괜춘하지만 기호에 따라 소금 넣어 드셔도 좋음.
내용물은 오이랑 계란 반쪽 그리고 토마토 한쪽과 깨.
일단 한 입 먹기전에 국물 들이키면요
구수한 콩국물과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사근사근 씹히는 얼음이 어울어져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국물이 너무 진해도 먹기 거북한데 진짜 점성이 따악 적당합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 주당 한 두번은 꼭 갔는데 면도 퍼진적 없었구요 쫄깃해요.
글고 양도 꽤 많아서 한 그릇 국물까지 다 먹고나면 배가 빵빵해집니다.
가격은 4000원이구요 단점이라면 천막 내부는 좀 더워요(한옥건물은 안들어가봐서 모르겠음)
하지만 보통 주문 되게 밀리지 않으면 10분 내로 나오니까요
탈탈거리는 선풍기 바람 그리고 자연풍과 더불어 한 그릇 하시면
잘 먹었다는 생각 드실꺼에요
내일 한 그릇 어떠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0: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