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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0-06-10 22:24:46 | 글번호 : 47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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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ypan 후기...
the Frypan은 제가 나름대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순살 치킨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고
나름 양념이나 향신료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죠. 순살치킨답게 손에 뭐 안묻혀도 되는 장점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 안심 치킨 2마리 째를 시켰는데 약간 이물질이 있더군요.

종업원분을 불렀습니다만 '죄송합니다' 하고 휙 가져가시더군요. 다들 어벙벙해 있는데 잠시 후에
다시 오시더니 

'왜 이런게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죄송하다. 치킨을 하나 더 드리면 괜찮으시겠냐'

해서 그러자고 하였습니다. 뭐 예전에 스타비어에서 바퀴벌레 나왔을때나 영풍치킨에서 치킨속에
머리카락이 파묻혀 머리카락으로 치킨을 휘두를 수 있을 때도 그냥 저냥 넘어갔으니까요.
별로 따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다른 곳처럼 메뉴를 하나 더 준다고 하니 그러자고 하였죠.

그런데 잠시 후에 안심치킨 3조각이 다시 나왔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죠. 그렇다고 뭐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저희끼리 '아.. 너무하다, 실망' '고파스에 글남겨야겠네'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분이 오시더군요.

그러더니 반 협박조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자꾸 그런 얘기를 하시냐' 라는 식으로 나오시더군요.
'나중에 계산할때 돈도 빼드리려고 했는데 왜 그러시냐'... 라고...

저희가 거기서 무슨 사고를 치려고 한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기분이 언짢을 상황이라
잠시 불만을 표했을 뿐인데... 저희 입장에선 불한당 취급을 당한것 같아서 매우 언짢았습니다.
그냥 됐다고 하고 다시 돌려보내드렸는데 영 찜찜해서 글을 올립니다.

보통 이런 경우 손님이 되려 미안할 정도로 사과를 하거나 공손한 태도로 보상을 해주거나
이러면 우리나라에선 쉽게 해결이 되는데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서 조금 그러네요.
좋아하던 집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05:18:11: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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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0-06-11 00:14:36
3번플에동의합니다
가게가먼저잘못했고 성자님보다더잘못하긴했는데 고파스글한번으로개망하는업주입장에서 억울하다고의견개진하는거정도는.... 저같으면너그럽게끝낼듯 :

댓글 8 익명 2010-06-11 00:31:17
친구들이랑 갔다가 양이 적어서 별로였던 ㅋㅋ
아 금연인 것도 싫어서..; :

댓글 9 익명 2010-06-11 00:32:02
들리게 말하려면 제대로 말을 하셨어야죠.
그게 저런 사고가 있을 때 적절한 대처법입니다.
왜 나왔냐 어떻게 할것이냐 이게 불만이다 등등 가게주인에게 말을 해야 그 가게가 말을 알아듣고 잘되고 하는거거든요.
말을 안들을려는 가게도 많지만요...

손님으로서 당당하게 말을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

댓글 10 익명 2010-06-11 01:21:11
5플에 공감하고 갑니다 :

댓글 11 익명 2010-06-11 01:48:27
5플에 공감하고 갑니다(2) :

댓글 12 익명 2010-06-11 02:00:38
5플에 공감하고 갑니다(3) :

댓글 13 익명 2010-06-11 03:22:49
성자님이 좀 까이는 분위기이긴한데, 여기 알바생인지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태도가 썩 좋지 않은건 저도 느껴서
성자님 기분을 좀 이해할수 있을거 같네여-.-
예전에 치킨 시켰을 때 같이 나오던 감자튀김이 넘 식어서 다시 데워줄수 없느냐고 했더니 이게 뭐 감자가 제철이 아니어서 어쩌구저쩌구 길게 말하면서 결국 안데워주시더군요...그게 그렇게 힘든 일이었나-_-
그리고 자리없을때 사람들 몰려오면 '너네가 당연히 자리 옮겨야된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기분나빴던적도 있구요
암튼 그 이후로 프라이팬 안감-_- :

댓글 14 익명 2010-06-11 03:56:09
5플 참고하고 갑니다.

앞으로는 뭐만 들어있으면 대놓고 이게 뭐냐고 새로 다시 가져오라고 당당히 외쳐야 겠네요.

그래서 나이든 아저씨들은 가게에서 수틀리면 무조건 사장부터 찾나 봅니다. :

댓글 15 익명 2010-06-11 04:42:11
성자님은 직원이 반협박조라고 하셨는데

고파스에 올린다는 말은 업자에게 있어서 협박보다 더 무섭게 들렸을것같네요 :

댓글 16 익명 2010-06-11 09:30:14
5플에 공감해요(4) :

댓글 17 익명 2010-06-11 10:57:20
위로받을려고 왓는데 까이고있네 ㅠㅠ 불쌍해서워쪄 :

댓글 18 익명 2010-06-11 11:36:53
저도 여기 장사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별로 인 것 같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댓글 19 익명 2010-06-11 11:59:33
5플에 전혀 공감 못하는 1人입니다.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면 무조건 업주 잘못입니다. 그 상황에서 "이거 잘못이네"라고 손님들이 그 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논의하고 지적하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얻어먹으러 간 것도 아니고, 돈 내고 서비스를 받으려고 간 손님입니다.

듣는 업주 입장에선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근데 그럴거면 애초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든지, 아님 보상이나 사과를 철저히 했어야죠. 백번 양보해서 이물질 실수로 나왔다고 치고, 그 이후 안심 3조각 내왔을 때부터 업주가 화를 자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할려고 했는데 왜 그러시냐"뇨... 사건이 발생했을 때 즉시 그랬어야죠. 제일 어이없는 부분이네요. 유독 울 학교 주변에 서비스 개념 말아먹은 업소들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그리고 그거에 다들 익숙해져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댓글 20 익명 2010-06-11 12:16:16
주인 들릴정도로 말하면 안되고 매장 안 구석구석까지 잘 들릴 정도로 말하면 될까요? :

댓글 21 익명 2010-06-11 12:21:36
저런 주인은 성질 더러운 아저씨들한테 한번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

댓글 22 익명 2010-06-11 12:22:20
이게 왜 성자님이 까이고 있지;; 손님이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 가게 주인 기분 생각해야 되나요??
프라이팬 실망이네요. 거기 내 사진도 걸려있는데. 한번 더 가면 쿠폰 다 채우는데... 아오. 가야겠다. :

댓글 23 익명 2010-06-11 12:55:59
여기맛잇는데.. :

댓글 24 익명 2010-06-11 13:12:16
저도 여기 갔다가 닭털이랑 이물질 등등이 나와서 완전 열받아서 주인 불러다가 이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손으로 덥석 치킨 집어들더니 인상쓰면서 막 보다가 아 겨우 이거 하나때문에 그러시냐고 ;; 원래 치킨에 털 한두개정도는 붙어있을 수 있는거라면서 이게 당연한(?) 거라고 해서 비위상해서 토할뻔.....
그냥 못먹겠으니까 이거 다 버려달라고 하고 와서 본사에 컴플레인했는데 그냥 주의주겠다고 하고 말아서 다시는 프라이팬 안간다는요........ 그냥 그돈이면 다른데서 더 맛있고 기분좋게 먹고 말려구요 :

댓글 25 익명 2010-06-11 13:31:53
맛 서비스 다 떠나서 양 너무 적어요 칼로리는 분명 어마어마할텐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안 가요

치킨은 역시 멕시카나♬ :

댓글 26 익명 2010-06-11 13:34:32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가게에서 광경 목격한 사람으로서 참... 글이라는게 이렇게 쓸 수가 있구나... :

댓글 27 익명 2010-06-11 13:44:24
26/ 다른 사람이 보기엔 어땠는지 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5플에 동의. 물론 음식에서 이물질 나오면 기분나쁘고 그런 거 당연한데...
진짜 가게 주인이 듣기에는 협박조로 들릴 수 있잖아요.

다른 리플 봐도 서비스 마인드가 엉망이란 건 알 수 있지만
그걸 떠나서 지금 내 앞에서 누가 날 협박한다는 생각이 들면 충분히 크게 불쾌해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댓글 28 익명 2010-06-11 14:26:18
돈내고 서비스 받는다는 쓰레기 같은 생각이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세상을 갉아먹습니다.
업주가 있어야 우리도 음식을 즐길수 있는거고 손님이 있어야 업주도 살 수 있는겁니다.
실수를 했으면 죄송하다고 말해야하는게 100번 옳고, 고파스에 올려야 겠다는 말은 업주입장에서 100% 협박입니다.
이제 학교를 떠나는 입장에서 후배들이 '돈내고 서비스 받는게 당연하다. 가게 주인 입장을 왜 생각해야되냐?' 하는
쓰레기같은 생각을 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어 선택이 지나쳤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발 우리 고대학우는 그런 생각안했음하네요 :

댓글 29 익명 2010-06-11 14:58:30
26/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28/ 돈내고 정당한 서비스를 받는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긴 하지만 오남용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긴 해요. :

댓글 30 익명 2010-06-11 15:24:12
그래서 그냥 저희끼리 '아.. 너무하다, 실망' '고파스에 글남겨야겠네'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x)
-> 가게사람들 다 들리게 가게 주인을 협박했다고 표현하는게 차라리 옳겠네요 :

댓글 31 익명 2010-06-11 15:27:51
음식에 이물질이 있었던것 100% 가게 과실이고 어떤 식으로든 고객에게 보상을 해야하지만,
그런 문제를 떠나서 제3자였던 제가 보기엔 작성자님께 기본적인 '매너' 라든지 '예의'가 결여되어 있던것 같더군요. :

댓글 32 익명 2010-06-11 16:13:52
31/레알충격.......앞으로맛게글들좀
필터링해서읽어야겠단생각이...
성자는담부터상황에대해충분히
생각하고글올리길 :

댓글 33 익명 2010-06-11 16:36:53
28/ 돈내고 서비스받는다는 생각이 왜 쓰레기같은 생각인가요;;;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그 음식 뿐만 아니라 자릿세, 서비스 (음식 갖다주는거, 친절 등) 까지 돈을 주고 산다는 개념입니다. 원래 서비스업이 그런거죠.
그리고 인간으로써의 매너, 윤리는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개념이구요. :

댓글 34 익명 2010-06-11 16:49:08
lievez 님이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가게사람들 다 들리게 가게 주인을 협박했다고 표현하는게 차라리 옳겠네요' 이 부분도 글이 보여줄 수 있는 어폐 라고 생각되네요. 자리 배치 위치로 볼때 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위치는 저희 옆자리나 카운터 부근에서 알바하는 직원정도 였겠지요.

가게 주인 들으라는 의도가 있었다면 직접 말했을 겁니다. ^^.. 굳이 큰 소리로 딴 얘기 하듯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댓글 35 익명 2010-06-11 16:50:06
32/상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올린 글입니다. 한쪽말만 들어서 알 수 있나요. :

댓글 36 익명 2010-06-11 16:54:58
31/음식점에서의 기본적인 매너나 예의는 충분히 지켜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물질이 나왔을 때도 그 테이블의 반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였죠. 어차피 그렇게 해서 바랬던 건 업주의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였습니다 (저희 돈을 쓰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돈 문제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종업원을 불러 이물질이 나왔다는 걸 얘기했던 거고, 이후 대처가 매끄럽지 않았을 때도 그냥 넘어갔었죠.
그 이후에 변명에 가까운 사과를 하며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을때도 '네 그렇게 하세요' 라고 했지요.
그런데 치킨 3조각을 주니 황당할 수 밖에요. 글 올려야겠다던가 너무하네 라던가의 얘기들은 그때 나온거지만 누구 들으라고 한 얘기는
아니었죠. 그래서 오히려 종업원이 다시 와서 따질 때 당황해서 별말을 안했던 겁니다. :

댓글 37 익명 2010-06-11 16:58:55
5 / 이후 상황에 대해 더 이상 말해봤자 별로 소용이 없을 것 같고 분란이 생길 것 같아 저희들끼리 얘기를 한 것 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목소리 크기까지 신경써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 39 익명 2010-06-11 17:16:34
여기 성자님 까는 글이 과장스러울 정도로 가게 주인의 감정에 이입해서 쓰시는 분들이 있네요
제 3자의 입장에서 이정도까지의 반응은 좀 이해안되네요
맛게에 주변 가게주인들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ㅋ :

댓글 40 익명 2010-06-11 17:27:22
37/근데 그 이물질이 뭐였어요?? 그냥 궁금해서...... :

댓글 41 익명 2010-06-11 17:43:11
흥하네 :

댓글 42 익명 2010-06-11 17:49:01
원래 추천이나 비추천은 감정이 어느정도 개입될 수밖에 없지요
읽는 사람들이 알아서 감안하시고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43 익명 2010-06-11 18:02:26
26 / 근데 어제도 그런 일이 있었나요? 어제는 저희가 프라이팬을 안 갔었습니다. 신기하네요. :

댓글 44 익명 2010-06-11 18:02:40
40 / 철수세미입니다. :

댓글 45 익명 2010-06-11 18:22:40
가끔 불만족스러운 서비스에 이의를 제기하면 오히려 손님이 미안하게 만드는 종업원들이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가게 종업원분이 성의있게 사과를 하셨으면 조용히 끝났을 문제 같아 보이네요. :

댓글 46 익명 2010-06-11 18:23:48
43번 리플이 반전인데.... :

댓글 47 익명 2010-06-11 19:08:25
43/어제가 아니었군요. 월요일쯤이었겠네요. 제가 어제랑 월요일에 갔으니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근처에서 먹고 있던 사람 입장에서 말한겁니다.
고파스 얘기 하실 땐 '다 들리는데 좀 심하네..' 라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

댓글 48 익명 2010-06-11 19:13:31
협박을 해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잘못을 한건데..
대체 왜 주인분을 그렇게까지 쉴드해주려고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정확한 정황을 알 수는 없는거지만..
이물질이 나왔다면 무조건 잘못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겁니다...
법까지 언급하기는 애매하지만...
잘못한게 있으면.. 실수라할지라도 벌을 받아야 마땅한건데.. :

댓글 49 익명 2010-06-11 21:15:28
헐 갑자기 분위기 급반전-_-ㅋㅋ 진짜 써있는대로 보면 안되겠군요 :

댓글 50 익명 2010-06-11 22:22:02
들리게 말하면 안될건 또 뭔가요?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으면 당연히 가게 책임이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쁠 손님 배려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치킨을 세조각 주느냐 한마리 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거 하나 안 주더라도 처음부터 정중하게 사과했으면 아무 일 안 생겼을 것 같네요 :

댓글 51 익명 2010-06-11 22:41:01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기분이 나쁘고 보상하는 태도는 마음에 안 들지만 손님은 주인을 생각해서 소근소근 이야기해야 하는 건가요? :

댓글 52 익명 2010-06-11 22:45:33
50// 첨에사과하시고 치킨더드리면되겠냐고 물어보셨다고쓰셨네요 :

댓글 53 익명 2010-06-12 00:11:48
52/ 정말 the Frypan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정중하게 사과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글에도 썼지만 시끄러웠고 직원분이 작은 소리로 말씀하셔서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닭 ... 드린다 이런식의 단편적인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간겁니다.
정중하게 사과하고 넘어갔다면 이런 해프닝이 있을까요? 좀 고민해보시죠? :

댓글 54 익명 2010-06-12 02:03:17
여기서 안암 상권 보전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시네;;

프라이팬에서 기차놀이 할때 닭을 제공하거나 하진 않을꺼 같은데...

세월이 흐르고 안암이 많이 달라졌는데... :

댓글 55 익명 2010-06-20 13:51:06
47/ 저도 작년에 가서 다른 테이블에서 그런 얘기 하는 거 들었어요;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얘기가 자주 나온다는 건 그 가게가 그만큼 문제가 있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들릴 정도로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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