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시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녔는데 이제 진짜 손절이에요
처음에 갔을 땐 반말 찍찍하심.
여자 치마는 허리 줄이는거 불가능
여자 바지도 허리 수선 불가능
여자 자켓도 수선 불가능
신사복 허리단추 박는거 불가능
벨트 구멍 뚫어주는 거 불가능
블라우스 뒤에 찢어진거 박음질 이어붙이는 게 아니고 그냥 겹쳐서 박아버림(여기서 너무 화남)
이거 다 본가 집 앞 수선할아버지한테 맡기니까 30분 뒤에 오란 말만 하고 아무 말도 안하시던데
이럴거면 명품 옷 수선이라고 하질 말던지
오늘 아침에도 너무 바빠서 급하게 찢어진거 수선하러 갔더니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으라며.....그래서 여긴 되는게 뭐냐고 세탁만 한다고 써놓으세요 그냥 이러고 나왔네요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2 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