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추천 글 보고 갔습니다.
먼저, 가게가 이전했어요. 기존 있던 곳에서 골목들어가시면 나와요. 남부터미널역이었어요
저는  일요일 아침 오픈시간에 갔어요. 한적했습니다

이전에 안암 모미용실에서 층내달라고 했는데 계단같은층 + 숱쳐달라고 안했는데 숱엄청치심 등등 충격받고 먼 거리지만 갔습니다.

>> 가서 층낸거 자연스럽게 + 길이는 최대한 안 자르는 방향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 원장님이 실력이 있다고 느끼신게 길이는 진짜 거의 안 잘렸는데 머리가 자연스러워지고,
>> 이전 미용실에서 좌우머리길이 다르게 잘라놓은거 발견하시고 길이 맞춰주셨어요ㅠㅠ
>> 제가 숱이 없는 사람이라서 숱치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숱도 거의 변화없이 상한 부분 잘라서 머리빗을 때 부드러워졌어요

그리고 이전 미용실에서 머리숱 어디는 많고 어디는 적게 비일관적으로 자른 것도 알게됨(ㅡㅡ) 거기서 머리 자르고 울었었거든요 친구들이 다 모자쓰고 다니면 괜찮다고 위로해줄 정도로..

>> 결론 : 저는 길이 변화없는 단순히 깔끔하게 정리하러 간 거 였는데 만족했습니다.

좀 안 좋은 말들 후기에 있어서 걱정했는데 반말도 안하시고 말 조심해서 하시더라구요 (고파스 피드백 확인하신대요ㅋㅋ)
그래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말 많으시긴한데 선 안넘으시고 재밌었어요ㅋㅋ 머리 조언도 많이 받았습니다.

>> 여자 커트 3만원이었고 샘플? 챙겨주셨네요. 집에서 왕복 2시간인데 안 아까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2: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