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후문 새로 생긴 우동집 추천하지 않습니다. 윤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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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9-08-30 17:42:39 | 글번호 : 4343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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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도 모르겠네요.. '김밥과 우동' 인가?
방학때 새로 생긴 가게인데, 서병장 부대찌개 옆에 있어요.
지하매장인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푸드코트처럼 모든게 셀프입니다.

근데 여긴 일단 뭔가 기본이 안된거 같은게... 테이블마다 냅킨이 있는게 아니라
몇 테이블마다 듬성듬성 두루마리 휴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어 여기 뭐지? 하는게 있었고..

음식은 육개장이었나 닭개장이었나.. 그거랑 냉우동, 김밥, 라면 이렇게 먹어봤는데요.
이중에 김밥(1500원)은 가격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고, 나머지는 도저히 뭔지 알 수 없는 맛입니다.
간이 싱겁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되지 msg만 뿌리고 소금간을 안한맛?같기도 하고..
후추폭탄같기도 하고..
아무튼 매장 환경이 어떻게 다 제껴놓고 음식 맛이 없습니다.
차라리 김밥천국이 더 낫습니다.

요약

음식 맛이 없음.
추천하지 않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4: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