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 식당으로 두부촌을 추천하는 글을 여럿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안암에 어머님이 오셔서 어느 곳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추천글들이 떠올라 두부촌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청국장 정식(9000원)과 김치찌개 정식(9000원)을 시켰는데, 저랑 어머니 모두 국과 반찬이 전반적으로 ‘달다’고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희에겐 달았습니다. 물론 밥은 매우 찰졌고 함께나온 비지찌개는 덜달아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네요ㅠㅠ
단맛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음식이 정갈해서 좋아하실듯 합니다만 저처럼 느낀 사람도 있다고 알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3 2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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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9-08-23 15:47:53 | 글번호 : 43364 | 0 386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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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촌 약불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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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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