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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BEST
익명
2018-06-20 16:33:05
정말로 거기서 구매하고 이용하신 이용자인지
아니면 타 경쟁 편의점 점주님이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애초에 라면 등등 편의점에서 판매한 물건들에 대해 데우거나 간단한 조리를 할수 있는 시설들은 서비스 차원에서 놓여진 겁니다.
다시 말해 본인이 사신 금액에는 조리과정까지 이용할 가치가 포함되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데 필요한 가치만 들어있는거죠.
다만, 우리나라나 옆나라 일본 등 편의점이 발달한 국가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도입한게 보편화된거 뿐이고요.
그걸 뭐라고 하는 사장님도 물론 쩨쩨해보일수 있지만,
님처럼 당연한 권리도 아닌걸 본인 권리인 마냥 그것도 안해주냐 못해주냐. 그거 얼마나 되냐고 하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뒤집어 얘기하면 아니 애초에 전기비 얼마 안될거 알면 그 가격 지불하고는 왜 못씁니까? 본인은 전날 물건 구매한거로 계약관계 끝낫는데 편의점 측에서 당연하게 조리시설 제공해야할 의무라도 있나요?
포스기 앞 알바 해보신 분들 아시겟지만 저렇게 전날 구매기록까지 확인해달라는 식이면 말이 안됩니다. 특히나 대학가 상권에 유동인구 활발한 곳 매장에서 님 하나 때문에 구매기록 까서 전날 산거라고 해달라고 하는건 뭐 어디서 가져오신 개념인건지....
왜 그러면 영화관 팝콘 콤보 사신다음에 다음날 가셔서 전날 산거니깐 리필해달라고 하시져;;
추가로, 편의점에서 조리기구를 주건 말건 커피"폿트"를 구매하신 건 순전히 님 필요에 의해서 사신건데 그걸 왜 이 편의점 때문에 사셧다는 식으로 억울하다 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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