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양꼬치외에 양고기를 제대로 먹어본건 처음 먹어 봤어요!!  논현역  근처에 있는데 토요일이였는데 6시 30분쯤 들어갔는데 자리가 많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저희 일행이 앉자마자 물밀듯이 오는 손님들 ㄷㄷㄷ 6시 이전에 가시면 자리 많을듯 해용
가격은 싸진 않아요 1인분에 평균 2.5 (살치살,등심) 양갈비는 2.8 정도 같아요! 성인남성 밥이랑 같이먹어서 배가 찰정도로 먹으면 인당 2인분 정도??  
직원들이 파랑 같이 구워서 잘라서 한조각씩 줍니다. 간장소스에 먹는데 소스는 짜지도 않고 맛있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 하나도 안 느껴지고 진짜 맛있습니다(코감기여서 그런가...)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개인적으로 밥이 소스 뭍은 고기, 파랑 먹으면 꿀맛 이예요 양갈비는 찍어먹으라고 소금주시고 나중에 갈비 뼈들고 먹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고요 ㅠ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남은 밥에 보리볶은 물? 에 말아주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숭늉 생각하시면...) 저는 밥 다먹고 받아서 거의 차마시듯 먹었는데  엄청 담백하고 고소해유!!  다먹고 먹으면 느끼한감없이 나갈수있어 좋았어요~
가격은 5명이서 음료빼고 26만원정도 나온거같아요 대략 2인분정도씩 먹었어요 (완전 배부르게 먹지는 않고 2차가서도 잘먹었어요)
간단 요약
1. 저녁 웨이팅이 6시 반 이후 급증한다 조금 일찍가시면 자리 많어유( 테이블이 bar석? 처럼 되어있어요 아마 혼밥도 괜찮치 않을까 싶네요)
2. 서비스도 만족했고 양고기 냄새도 안나고 고기랑 밥 소스 다 맛있었어요!!(역시 비싼고기는...)
3. 성인남자 기준 2인분은 먹기에 5만원 좀 넘게 잡으셔야(음료시키구 하시면 뭐..)
재방문 의사는 있고요!! 가난한 복학생이라 자주는 못갈거 같아여 ㅠㅠ (돈의소중함) 비싸도 맛있게 먹어 좋은 기억 남기구 갑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7 00: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