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페이보릿 길거리야....사실 작년까지는 페이보릿이었는데 올해는 학교 내에서 해결하느라 못갔다능...
오랜만에!! 바게트버거가 그리워서 갔어요!!!
바게트버거랑 참치바게트랑 키위쥬스를 시켰죠.
음...예전엔 많이 많이 만들어 놓으셨다가 주셨는데 이번엔 그 자리에서 야채 썰고 바로 만드시더라구요.
훔...겉 잎이 너덜 까무잡잡한 양배추를 안 씻고 손톱 때낀 상태로 그냥 써시 길래 살짝 흠칫. 했지만 뭐 바깥 음식 다 그렇지 하는 생각에 그냥 기다렸습니다.
버거들이 종이 봉투에 담겨져 나오고 곧 이어 키위쥬스가 나왔습니다.
헐랭. 여기 예전 쥬스 분명 생과일이 가득가득;;해서 사랑했었는데 절반의 맹물 위에 키위가 둥덩둥덩 떠있고;;;
정말 물이 절반;;;;;;;;;;;;;
버거는...저의 손이 커진 것인가...얇아 지고 고기와 참치가 줄었어요....ㅠㅠ
물론 버거 맛있었지만...옛날의 그 풍성하고 알차서 베어 먹다가 고기 흘리는 모습은 연출되지 않았어요..
그저 아쉬울 뿐...담엔 정말 먹고 싶을 때 버거만 싸서 나와야 될 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05:2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