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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6-07-09 20:46:36
저도 오늘 슈가 헤어 갔다왔어요. 저는 주기적으로 새치 뿌리염색하는데 ㅠ.ㅠ (엄청 일찍부터 났음), 3만원 주고 하기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주노20000이 가격이 싸거 가기 한동안 갔었는데, 너무 불친절 한거에요. 거기는 하면 오리려 항상 마음 상해서왔어요. 너는 2만원짜리.. 머 이런느낌? 저도 싼데 뭘 바라냐 하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딴데가자, 왜 내돈 주고 내가 맨날 기분이 상하냐.. 라는 생각으로, 딴곳으로 다녔어요. 오늘, 슈가헤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서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너무 친절하세요. 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너무 싼값에 열씸히 해주시고, 또 쿠폰까지 많이 챙겨주셔서 제가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소문내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저는 뿌염하러 계속 가렵니다.
가격은 현금가 2만원이었구요, 주신 할인 쿠폰 중 염색할 때 쓸 수있는 3천원, 5천원 있었어요. 다음에 쓰면 더 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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