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

엄마손식당-오래된 밥집이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다는 단점이 있다. 개강초에 왠만한 집들은 다 풀방이나
이집이 손님으로 꽉차는걸 보긴 어렵다. 두루치기가 맛있고 고기를 많이 넣어준다. 기사식당스타일로 호불호가 강한집이다.
밥을 고슬고슬 맛있게 짓고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짭짤한 김치두루치기랑 밥을 와구와구 먹는걸 좋아한다.  

춘천닭갈비-역시 오래된 집이다. 닭갈비는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 가끔 가게되면 점심 때 볶음밥을 먹는다.
마요네스를 듬뚝 뿌린 마카로니는 추억돋는 맛이다. 볶음밥도 맛없을수가 없는 맛. 위생에 관해 호불호가 있다.

일미옥-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딱 우리 입에 맞는 맛이다. 짬뽕같은 국물류는 좀 밍밍하고 약한거 같다. 사천볶음밥이랑 짜장면은
항상 후회없이 맛있게 먹는다. 계란토마토나 꿔바로우, 지삼선 다 맛있다. 식전 땅콩도 즐겁다.

용초수-그냥 저냥 다 먹을만하다. 우육탕면이나 볶음밥, 꿔바로우 누구랑 가기도 좋고 다 괜찮은듯

복성미식-볶음밥도 볶음면도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많다. 양은 많으나 먹고나서 와 맛있었다 만족스럽다 좋다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다.

고대양꼬치-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술마실 때 간다
미각1,2-사자표 춘장을 쓰지 않는 짜장면을 굉장히 좋아한다. 미각2는 전체적으로 그냥그런맛이나 잡채밥은 좋아한다.

중국관-잡채밥, 볶음밥, 새우덮밥 등 볶음밥류가 참 좋다. 짬뽕류도 맛있는데 매운맛이 강하다. 탕수육은 튀김 스타일이 호불호가 강하다.

최고성-그냥 요일메뉴 시켜먹긴 좋다. 잡탕밥이나 송이밥같은거. 볶음밥류가 특히 별로고 짬뽕은 잘하는 듯

안동반점-화요일 수요일 문 안염, 하도 소문이 자자해서 친구들 데려갔다가 문 닫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볶음밥, 잡채밥 다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기름져서 한번 먹으면 다음날까지 부대낌.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요리시키면 오래걸림.

no85-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다. 교수님들이랑 많이가는 집, 더씨에서 같이 운영한다고 들음

더씨-그냥저냥 먹을만한 집. 공금으로 많이가는 집

홍콩반점-한때 여기 짬뽕밥에 빠져서 일주일에 4번씩 가고 그랬음. 양배추랑 돼지고기로 달달시원한 국물맛이 좋음

알촌-싸고 혼밥하기도 좋은 집. 근데 알밥이란게 뻔함. 먹고나면 다른 군것질거리 땡기는 집. 뭔가 다 먹고나도 영양이 부족한 느낌받음

30cm돈가스-지푸라기 하위호환, 돈가스만 큼. 밥이 중국산 떡밥이라 진짜 맛없고 김치도 중국산.,.. 고슬고슬 맛있는 밥이랑 돈까스를 생각하면 에러.

돈가스하우스-돈가스집 중에서 제일 나은듯. 하우스 돈가스는 얇지만 바삭바삭하고 지방이랑 고기가 잘 어우려져 있어 고소하고 맛있음. 소스가 너무 달아서 따로 담아달라고하는게 좋음. 아저씨가 수상할정도로 친절함. 포장을 자주하는 편인데 항상 콜라도 주시고 용기도 훌륭.

절대분석-요새 도시락 시리즈가 생겨서 가끔 사먹음. 뭔가 어설픈 도시락인데 고기반찬, 튀김반찬, 마른반찬 나름 골고루 제공. 한솥보다 나은거 같기도 함. 떡볶이나 튀김도 맛있음

떡뽀이-튀김은 맛있으나 떡볶이가 퍽퍽물컹한 쌀떡이라 제 스타일이 아님.. 소스도 매운 소스가 아니라 잘 안먹게 됨. 개인적으로 핫떡이 더 좋은거 같음.

겐로쿠우동-후추맛이 너무 강함. 두번가고 싶지 않은집
우동집 지하에 밥집-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남. 정후의 다크템플러.. 강된장을 많이 먹음. 김치찌개같은 찌개류는 평범함
반찬이 자주 맛이 감. 대량으로 해놓고 오래 공급하는 스타일. 강된장도 마찬가지 한무대기 해놓고 퍼줌.

하이솟대-내 돈 내곤 잘 안오는 샤브샤브집. 그냥 평범. 샤브고기 야채 먹고 국수 먹고 죽먹고

지어미-생선집. 터무니없이 비쌈. 반찬이나 찌게류도 그냥저냥임. 요새 인터넷에서 노르웨이 고등어 만원어치사서 시키면 13마리 정도줌
그런거 시켜서 구어먹는게 더 이득인듯

고른햇살-양많은 김밥집

아 너무 많다. 귀찮다..

결론: 다 그냥저냥 먹을만함. 근데 맛있는 곳 대라고 하면 대답이 궁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05: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