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앞에서 자취를 하여 주말 같은 경우 혼자 밥먹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해먹으려니 쓰레기 만들기가 겁이나서.. 라고 하고 싶지만 무슨 요리든 하기만 하면 X맛이 납니다..
그래서 한 3년전부터 여러 지인들의 추천으로 정문 앞 정확히 신보성 짜장면집 1층에 위치한 서울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데 찬은 7가지 이상이고 (찬 진짜 맛있고 고향의 맛입니다.) 생선 반찬 한가지(종류는 매일 바뀝니다. 굴비나
고등어, 삼치등등등) 그리고 국(국역시 매일 바뀝니다. 북어국, 육계장, 미역국, 된장국)
이 모든 반찬이나 국 생선이 리필됩니다. 그리고 아주머니께 달라고 하면 싫은 기색 하지않으시고
활짝 웃으시면 많이 많이 더 먹어라고 하시죠.
가면 보통 저와 같이 혼자 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꽝이지만 지전분하진 않고
조금 허름한 식당정도.. 하여간 사장님께서 너무 좋으시도 전반적으로 고대 전체에서 백반집으로는 최고
가격은. 놀라운 3,000원입니다. 이 이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는데... 시켜보니 개인적으로 딴 식당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었고 백반과 아주머니의 친절만 강추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1:3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