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엄마밥줘" 오징어볶음

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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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11-03 22:23:03 | 글번호 : 2159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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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엄마밥줘" 오징어볶음

첨부 이미지 : 1개

엄마밥줘에 대한 일반적인 평 : 가게는 깔끔 & 친절. 맛은 평범하거나 2% 부족.

제육볶음과 불고기(납작하게 작은 부침개 크기로 나오는 것)는 기대처럼(?) 평범했습니다.

특색이 없다는 말이 딱 맞죠. 아주 무난하고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동태찌개는 한번 먹은적 있는데, 꽤 만족스러웠구요.

오늘 리뷰하는 오징어볶음은 종종 먹습니다.

딱 한가지 이유.

양념에 불맛이 베어있습니다.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린 적이 있는데, 꽤나 칼칼하게 나오더군요. 그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칼칼한 맛과 불맛과 적절한 온기.

그런데!! 종종 가서 오징어볶음을 먹는데, 어떤때는 불맛이 약하게 나거나 거의 없고, 또 어떤때는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무난하고 평범하게 나오는등, 편차가 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온도.

뜨겁게 조리된 오징어볶음이 차가운 그릇과 만나니 요리가 금방 식어요. 그릇이 따뜻하거나 양은냄비에 조리한채로 나온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쉽더군요.(설거지가 힘들어지겠죠? ^^;;)

그래도, 오징어볶음은 추천합니다. 가격도 5,000원으로 5,500원의 제육볶음보다 저렴합니다.

다음에 엄마밥줘에 가시면 오징어볶음 시도해보세요~

추가로,,, 엄마 밥줘의 의문점.

늘 있는 어묵볶음이 너무 맹맛입니다. & 가끔 나오는 떡볶이가 미지근하다 못해 차가운 쪽에 가까운게 아쉽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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