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로 이사한김에 버스커 원장님을 떠나 새로운 미용실을 개척해보았습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싶어 긴 검색끝에 찾아갔습니다.

루이와 루크라는 두분이 원장이고 다른분들은 직원인듯 합니다.

루이라는분에게서 컷을 받았는데, 들고간 사진을 보고도 비웃지 않고 자세히 상담해주셨습니다.

자르기전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귀찮은 내색 없이 차분하게 다 대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매우 디테일하게 컷을 한다는 인상을 받았고, 중간중간 결과물이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고 수정해줘서 또 좋았습니다

끝나고 손질에 대한 조언도 해주었으며, 다음에는 펌을 조금 한다면 더 관리하기 좋을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펌을 강요하는 느낌은 아니었고 스타일링한 머리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과물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나올때 명함을 챙겨왔습니다. 버스커원장님 죄송해요 지금이 더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남자 컷 20000원이며 현금결재시 16000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감해하실수 있겠네요.

3줄요약 :
세심하게 다듬어 주었고 매우 마음에 들었다.
현금가와 카드가가 다르다.
광고아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8: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