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대 삼계탕이라고 불리는 영등포 호수삼계탕입니다.
토속촌을 안가보는 저와 여자친구는 이 삼계탕을 최고로 꼽습니다.
(언젠간 가봐야겠지요.)
들깨국물이 엄청 걸쭉하게 진합니다.
반찬은 간단한데 깍두기도 맛있고 오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토속촌과 호수삼계탕 둘다 가본 친구는
토속촌이랑 다른 맛인데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토속촌에 비해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친절해서 좋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회사근처 삼계탕이 13000원~15000원인데..
제가 여기 가본 이후로 회사앞에서 삼계탕을 절대 먹지 않습니다.
본관/별관 가게가 크고 회전률이 높아서 복날을 제외하고는 웨이팅이 있어도 오래 걸리지 않구요.
(복날엔 안가시기를 추천...........)
음식도 빨리나오는 편입니다.
주차 공간이 많지 않지만 뒤에 학교랑 근처 길가에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센스좋게 바로바로 주차되게 해주셔서
주차로 불편 겪은 적은 없습니다.
안가보신 분들 꼭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ㅎ
+ 가격을 안 적었네요.
1인분 13,000 원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1 20: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