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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메뉴가 5천원인데
밑반찬은 그냥저냥이지만
엄청 푸짐한 밥 위에 계란후라이도 짱이고
어제 혼자가서 부대찌개 먹었는데
1인분인데 진짜 개많음.. 개돼지남자인데
건더기만 먹고도 배불러 헥헥
라면도 하나 다 넣으신 듯 한 느낌이고
햄도 엄청 많고 국물도 맛있고
할머니도 친절하시고 다 먹어갈 때쯤 되면 밥 더주실까?
물어보시는데 ㅋㅋㅋ 원래 주는 밥 양이 다른 곳의 2배가 넘는데도
존맛이라 계속 먹고 싶음..
단점은 테이블이 4인용짜리 두개밖에 없고
할머니 혼자하셔서 그런지 음식 속도가 느림...
한팀(본인)만 있을 땐 괜찮은데 앞에 한팀이 있으면
꽤 기다려야 함
하지맘 전반적으로 ㅊㅊ
어제 6시부터 7시즈음까지 먹었는데 아무도 안와서 안타까워 적음 ㅠㅠ
할머니 엄청 좋으신 분 같은데 두 테이블밖에 안놓은거 보니
장사에 아주 큰 욕심은 없으신거 같지만..그래도 손님이 있어야 재밌을 듯하고..
티비 보시다가 저한테 말 거시는데.. 뭔가 사람 계속 있어서 장사도 계속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서 적었어요
위치는
정문 신호등 건너 바로 왼편에 보이는 골목길->몇 미터가면 편의점과 함께 사거리나오는데,
광주식당 쪽으로 쭉가다가 b급식당있는 위치에서 왼쪽 골목으로가면
금복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좀 더 가면 부산식당이 있어요
밥집들이 사라져가고 카페투성이인데 ㅠㅠ 제발 더 이상 밥집 망하지 않길,,,
아 그리고 카드리더기 자체가 없어요 테이블 두개 짜리이니 없어도 법적으로 문제없는 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4 0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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