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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4-09-29 02:42:22 | 글번호 : 16102 | 0  2812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연남동 베무초칸티나 (멕시칸)

토요일 저녁에 서교동 부근에서 위스키 마시다가 출출해서 찾아간 멕시칸 레스토랑입니다 통인시장 들어가는 골목에 있어요 가게는 아담하고요 부리토가 9xxx원대, 타코 가격은 합리적인편이었고요, 맥주 안주 할 겸 참치스프레드(치포틀레) 같은것도 시켰던 기억이나네요 부리토 맛있었어요, 재료도 넉넉하게 담아내고 일단 소스가 맛있었어요 요 근래 먹은 부리토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타코는 정확히 어떤걸 시킨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어요 메스깔도 마시고 네그라모델로 마시고 데낄라도 마시고 이것저것 섞어 마시다가 여기서 골로갈뻔했네요 멕시코인 남편이 요리하고 한국인 부인이 서빙해요 먹을만하더군요! 다만 화장실이 정말 좁아요 천장도 낮고... 맥주마시면 화장실 매 15분 마다 가야하는 저한테는 마이너스 요인... 맨정신에 식사하러 재방문해볼의사있습니다 술먹느라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구글에서 퍼온 외관사진만 올릴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23:26:28: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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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14-09-29 12:43:19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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